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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실력향상과는 무관하게 의무적으로 파크 뺑뺑이를 돌던 오후 2시쯤?
하단에 박스에 서 계시는 모자를 눌러쓴 파란 패딩의 친숙한 복장~
그것은 UFO 아저씨!
웰팍 파커라면 누구나 아는 그분!
그분이 휘팍으로 오셨습니다.
친구가 반갑게 인사하고 어떻게 오셨나 여쭈어보니
킥크기거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다시면 파크가 어떻게 생겼나 보러 왔다고 하시더군요.
한동안 구경하시더니 역시나 박스에서 촬영을 해주시는~
반가우면서도 안타까운게, 결국 웰팍과의 원만한 합의는 물건너 간 것인지,
이제 휘팍으로 옮길려고 하시는것인지,
구 웰팍 유저로써 안타깝네요 ㅋ
또 휘팍은 랜딩존에서 밀러 플립하는 파커들이 많은데
적응 하실런지 걱정도 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