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의아니게(?) 자뻑글을 올렸었는데

뜻하지 않게 자게 오늘의 주제로 분위기가 흘러가는거 같은데요

많은분들이 자뻑글을 올리시지만 정작 진심 "자뻑"이라 할만한 글이 제시선으로는 보이질 않습니다.

"다들 분발하세요!!" ...... 응? 이게 아니지 참...

자뻑도 해본사람이 한다고

몇가지 자뻑의 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진정한 자뻑인은 픽션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사실을 이야기 하돼, 조금 부풀려야 자뻑의 기본기가 완성 됩니다.

2. 자신을 향한 말들중 칭찬만 듣고 기억합니다.

자신을 향한 비아냥거리는 말투도 칭찬으로 듣습니다. 흉보는 말들이나 욕설등은 듣지 않습니다.

3. 못생긴 사람이 자뻑글을 올려야 진정한 자뻑입니다.

잘생기거나 이쁜사람보다는 못생긴 사람이 자뻑을해야 웃기지도 않을뿐더러 진심 죽여버리고싶어집니다.

4. 굳이 부럽냐는 식의 단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향한 칭찬들을 부풀려 말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5. 자뻑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쓰는글은 사실일뿐 절대 자뻑이라고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습니다.

본인입으로 자뻑이라고 말하는 행위는 날아오는 돌덩이를 무서워하는 용기없는 행위입니다.

진정한 자뻑인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조차도 자뻑인줄 모르고 글을 써야 합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더 많은것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알고있는 전부를 공유하면 제가 설 자리가 부족해질까바....?? (이게 말이야 방구야)

혹시라도 1:1개인지도가 필요하신분은 선입금후 연락주시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감사히 먹고 도망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