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널한 이야기라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간단히 유부 준비를 위해 시즌아웃을 좀 앞당기게 된것이 가장큰 이유고...
자잘한 두번째 이유는 티바타다가 넘어져서 발목이 아주살짝 접찔려서 당분간 토사이드 엣지를 잘 넣을수 없다는것이 시즌아웃의 두번째 이유네요^^;;
근데 시즌아웃과함께 장비 정리를 위해 장터에 올렸는데 반응이 그냥그렇길래ㅎㅎ
안팔려서 못팔았다하고 발목 나으면 스프링시즌이라도 즐길까
대명 파이프는 3월중순까지도 한다던대!!
하는 못된생각을 하는순간 데크 사겠다는 분의 연락이 뙇ㅎㅎ
시즌아웃 확정이네요ㅎㅎ
(며칠더 시즌 즐기겠다고 객기부리다가 영영 총각귀신이 되는수도...ㅠㅜ)
정들었던 장비들을 떠나보내는 맘이 참 착찹하지만...뭐 괜차나요ㅎㅎ
결혼하구나면 여친느님이 최상급장비 다시 사준댔으니깐ㅋㅋ(보구있냐 여친느님ㅎㅎㅎ)
아직 안팔린 장비들이 좀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장터도 한번 보셔요^^
항상 클라우스님 가족보딩 이야기를 보며 부러웟는데..저도 아마 가족보더가 되면 다시 돌아올수 있을듯하네요^^;;
저는 가족 파이퍼의 로망을...*_*ㅇㅎㅎ
얼마안남았지만 남은 시즌도 즐거운 보딩하셔요^^
(한줄요약: 장비사세요...ㅎㅎ)
네이트 베플갔던 결혼에 대한 제 명언을
기억해주세요.
고양이 같았던 그녀.
결혼하니 살쾡이가 되고,
임신하니 표범된다.
애태어나고 호랑이가 되었는데,
월급통장까지 빼았기니,
호랑이에 날개달아줬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