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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36

저도 자뻑 스토리 하나...ㅎㅎ

조회 수 241 추천 수 0 2013.02.18 15:29:39
RockQ *.226.222.209
고1때였죠..
여름이었고 유난히 가방이 무거웠구요ㅋㅋ

전철탔는데 옆에 여학생이 자꾸 눈이 마주침...

자꾸 나를 힐끔힐끔 보는거같은 느낌...

그러다가 내 앞자리가 비었는데 저는 매너있게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했더니...

그녀는 수줍게 말을 시작하네요

저...저기요...

네?

저...저기 가방.....

(들어준다는뜻인줄알고...)
아 안그러셔도 되는데...하하 고맙습니다 하면서 드렸더니...















손수 지퍼를 닫아주시면서...

열렸다구요....

으헐헐....ㅠㅜ 힐끔힐끔 쳐다보신 이유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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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

2013.02.18 15:30:59
*.9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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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방 지퍼라서 다행이네요? 읭?

clous

2013.02.18 15:41:43
*.64.75.85

흐흐흐

Gatsby

2013.02.18 15:31:32
*.62.160.108

ㅋㅋㅋㅋㅋㅋ그거 성희롱 당하신거 아니에요?
교복입은 학생몸에 손데면 성희롱임.

우왕ㅋ굳

2013.02.18 15:56:06
*.7.45.105

제대로 읽지 안으셨... 읽고싶은거만 읽으셨나봐요 ㅋㅋㅋ

Gatsby

2013.02.18 15:31:58
*.62.160.108

아...가방ㅋㅋ

SoulB

2013.02.18 15:32:13
*.9.228.12

자연스럽게 이어가시죠.

앗,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시간 괜찮으세요? 괜찮으시면... (다음분이 이어주시겠죠?ㅋㅋ)

몸에좋은유산균

2013.02.18 15:41:03
*.120.97.67

저랑 자크나 잠그실래요?ㅎㅎ

YapsBoy

2013.02.18 15:45:09
*.135.199.29

지퍼만 잠궈봤는데..자크는 처음이에요

맛있어요

2013.02.18 15:46:13
*.52.121.90

자연스럽게 이어가시죠.

앗,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시간 괜찮으세요? 괜찮으시면... 다른 지퍼도..... 아, 아닙니다.... (다음분이 절 비난해주시겠...)

RockQ

2013.02.18 17:30:50
*.87.60.232

네 제가 하겠습니다!!ㅋㅋ
에잇!!비난!!비난!!
ㅎㅎㅎ

파라보릭

2013.02.18 15:40:45
*.104.123.156

괜찮으시면 좋으시겠다구요~

RockQ

2013.02.18 15:51:47
*.87.60.232

아니!!이분들 어떤지퍼를 생각하신검니까~!!!!!!!ㅋㅋㅋㅋㅋ
이게다 달다구리님 때문이야!!(요)ㅎㅎㅎ

YapsBoy

2013.02.18 16:43:03
*.135.199.29

일리가있군요..

올시즌카빙정벅

2013.02.18 16:04:23
*.214.168.228

착각 이군요 ;;;;;;;;;;;;;

윤쟈

2013.02.18 16:43:56
*.239.44.130

아 ㅋㅋㅋ고딩때 버스 의자 손잡이 잡고 가고 있었는데 버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잡고있던 손잡이를 축으로 돌아서 앉아있던 선배 무릎에 착석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민망하던지

RockQ

2013.02.18 17:31:38
*.87.60.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스토리는 없었나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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