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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글은 읽기전에 본 게시판에 게시된 다른 게시물인

<여러분~ 우왕ㅋ굳 님은 나쁜사람입니다!! 겉모습에 속지마세요!!> 편을 먼저 읽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링크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20629550   <---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글로 이동합니다.

 

 

 

 

때는 바로 그저께 일요일

 

16시 20분경 역시 히팍이었어요

 

우왕ㅋ굳 님의 범죄 직후의 일입니다

 

죄를 지은지 단 15분후의 벌어진 사건이에요

 

피해자 꽃보더느님을 뒤로한채

 

우리 시커먼노인네4인방은 불새마루행 리프트에 탑승했어요

 

'꽃보더느님 지켜주지못해미안해요...ㅠㅠ'

 

불새마루에 도착

 

마지막 라이딩은 몽블랑에서 하기로 하고

 

우리는 키위슬로프를 통해 팽귄상단에 있는 이글리프트 탑승장으로 향했어요

 

리프트를 타기 직전

 

바로 그때였어요!!

 

우리 바로 뒤에 아까 피해자 꽃보더느님과는 느낌이 사뭇 다른 꽃보더느님들이 뙇~!!! (무려 "들" 입니다)

 

'우왘!!! 여기가 천국!!!!!??'

 

좀전의 피해자 꽃보더느님이 청순가련형이라면

 

이번 꽃보더느님들은 귀욤섹쉬형 이었어요

 

저는 벙개처럼 짱구를 굴렸고 최선의 결단을 내렸어요

 

"우왕ㅋ굳 님 먼저 올러가세욧!!!"

 

그러자 우왕ㅋ굳 님은 뒤를 돌아보시더니 "깔깔깔깔" 웃기만 하셨고

 

또 가만히 서있었어요...ㅠㅠ

 

그리하여 또다시 시커먼노인네4인방만 리프트를 타게되었어요

 

시커먼노인네4인방으로 꽉채운 불쌍한 그 리프트는 마치 한숨이라도 쉬듯 연신 "삐걱...삐걱...삐이걱...." 소리를 내며

 

그렇게 힘겹게....힘겹게....

 

몽블랑으로 향했습니다...

 

그 리프트는 그날의 마지막 리프트였어요

 

결국 우리는 꽃보더느님들과의 인연의끈은 맹글어보지도 못하고

 

희망이란 단어를 절망이란 단어로 바꾸어준 우왕ㅋ굳 님을 원망하며

 

귀가행 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마도 그날저녁 정설타임에 그 불쌍한리프트는 떼어서 버려졌을꺼에요...

 

'리프트야 지못미..ㅠㅠ 이게다 우왕ㅋ굳 님 때문이란다..'

 

 

여러분!! 죄인 우왕ㅋ굳 님을 이대로 방치해도 되겠습니까!!

 

너구리민법에 의거하야 강한 처벌을 내려야 합니다!!

 

증거물로 이 사진을 제출합니다

 

IMG_1707.jpg

 

 

 

 

 

※추가 어젯밤 카톡 만행

본인은 cpms 6년차라서 asky의 마음을 이해 못하겠다는식(?) 입니다

IMG_1706.jpg

 

 

 

※ 추가 오늘아침 자게에 본인의 만행보고서가 사라진걸 발견 후 카톡으로 또다시 만행

자신의 죄가 묻혀지는듯 하여 착한사람인척 돌변합니다!!

IMG_1705.jpg

 

 

 

우왕ㅋ굳 님이 많이많이 잘못했네요!!

 

그리고!!!!!

 

 

 

 

 

 

 

 

 

 

 

 

 

 

 

 

 

 

 

 

 

 

 

 

 

 

 

우왕ㅋ굳 님 얼굴 나이도 잘못했네요... 텨텨텨~~!!

 

 

 


종해

2013.02.19 12:13:42
*.194.150.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요

2013.02.19 12:21:29
*.52.121.90

오늘 아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에 분노가...ㅠㅠ

덴드

2013.02.19 12:15:52
*.222.119.2

그러게요.... 한참 형님인줄 알았는데!

맛있어요

2013.02.19 12:21:54
*.52.121.90

저도 제가 동생인줄....? ㅋㅋㅋ

★공주

2013.02.19 12:16:58
*.138.70.206

6년.화.가.난.다

맛있어요

2013.02.19 12:22:17
*.52.121.90

저도 화.가.난.다

몸에좋은유산균

2013.02.19 12:17:34
*.120.97.67

ㅋㅋㅋㅋ기억력 엄청 좋으시네요

맛있어요

2013.02.19 12:22:36
*.52.121.90

쓸때없는것만 이렇게 잘 기억해요 ㅠㅠ

달다구리

2013.02.19 12:24:42
*.70.52.232

이렇게 한사람을 보내게 되고 ㅋㅋㅋ

맛있어요

2013.02.19 12:37:02
*.234.201.118

고기를 사주면 용서해주는걸로할까요...? ㅋㅋ

달다구리

2013.02.19 12:39:18
*.70.52.232

소고기로 하시지요 ㅎㅎ 저도 포함 ㅋㅋ

정이지

2013.02.19 13:11:24
*.94.44.1

저도 살며시 낑겨봅니다...^^;;

짱구a

2013.02.19 12:39:05
*.62.160.71

저를..벙개처럼 굴리신거군요..

맛있어요

2013.02.19 14:12:12
*.52.121.90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이지

2013.02.19 12:42:37
*.94.44.1

이렇게 한사람은 헝글에서 잊혀지게 되고...

덜 잊혀진

2013.02.19 13:38:05
*.10.6.158

잊혀지는거 쉽지 않아요~ ㅋ

맛있어요

2013.02.19 14:12:33
*.52.121.90

잊혀지기보단 유명인으로~ ㅋㅋ

한채영

2013.02.19 12:43:52
*.61.10.118

어떻게서든 우왕굳님 나쁜사람으로 만드시려는 열정이 대단하세요...우왕ㅋ굳!!!

맛있어요

2013.02.19 14:13:00
*.52.121.90

이게 다 사랑해서...아, 아닙니다....

불꽃낙엽DKJN

2013.02.19 12:58:24
*.134.202.253

만행 후에 참회의 기미 없이 또 다시 만행을~ +_+
지탄 받아야합니다! 커커커커~

맛있어요

2013.02.19 14:30:14
*.52.121.90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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