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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올해 첨 보드를 접하고 푹 빠져버려서 혼자힘으로 여기 사이트를 찾아오게됐어요 +_+
처음 올리는 글인데 예쁘게 봐주세요 ㅠㅜ
1월달에 스키장이란곳에 가보고 꽂혀서 연달아 4번을 갔네요.
제가 하나에 빠지면 파고드는스타일이라서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스탠스라는게 있더군요 !!
구피,레귤러의 구분법을 보았습니다.
무슨뜻인지는 충분히 다 알아들었구횽 . ㅋㅋ
근데 여기서 크나큰 충격을 먹었다죵 -ㅅ-;;;
27년간 당연시해온것들이 한순간에 뒤집혔어요 ㅠㅠㅠㅠ
아직 렌달보더이기때문에 데크를 조절해서 타본적은 없지만 기억을 되새겨보면 저는 구피입니당..
왼쪽으로 가기만 하면 어라? 왜 잘 안가지지 ... 몸도 맘대로 안되구요.
대신에 오른쪽으로갈때는 훨씬 더 수월합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사항이 있는거죠 ㅠㅠ
오른발잡이는 당연히 오른발을 앞으로 놓는것이 편한거 아닌가요 ?????? 전 제가 그러니까 다 그렇다고 믿고있었죠 ;;;
남이 무슨 다리를 내미는지 초보보더가 볼 정신이 어딨겠습니까 ㅠ
그런데 오른발잡이의 대부분이 레귤러라니 ;;;;;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여 ;;
저는 철저한 오른손잡이 , 오른발잡이인데 ....
그러다보니 혼란이 오더라구요 ;;
내가 구피인것으로 걍 착각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구피는 소수인데 과연 운동신경 저질에 몸치인 내가 구피가 맞는가 ;
운동신경없는 사람이면 사고의 위험을 대비해서라도 레귤러가 낫다고들하시궁 ....
참 미스테리한것같아요 @_@
편한대로 타면 되는거겠지만 ;; 초보라서 이것저것 많이 신경이 쓰이네요 !
저는 고수는 아니지만 답변드릴께요.
보통 오른손잡이는 레귤러 - 즉, 왼발을 앞으로 탑니다.
근데 주변분들 중 더러 반대(구피 - 오른발을 앞으로)가 더 편하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바인딩 각도가 편한쪽으로 휘어야 겠죠.
기본은 15도 0도입니다. 렌탈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쪽이 살짝 꺽여있을꺼에요..
진행방향이 15도 뒤가 0도구요. 각도 기준은 데크 수직방향이에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