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휘팍 출격 횟수로는 11번정도 되는군여^^;;

지난 시즌엔 웰팍을 시즌권 으로 다녔습니다만

이번시즌은 보더라면 휘팍이란 이야기를 헝글에서 많이 바서..(전 8시즌정도 됬내요 ㅋ;)

이번시즌은 거의 쏠로로 새벽셔틀 이용해서 화요일 출격했습니다

11월 12월초까진 좋았지만 그뒤로 강습부대러쉬로.. ㅎㄷㄷ

좋은지 몰랐내요..

휘팍하면 꽃보더라고 소문이 자자 하던데 제가 가서그런지

cpms분들말고는 꽃보더분들 많이 안나오시더군요 ㅋ (웰팍하고 비교하면 커플보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걍 제생각이구요..

오늘은 눈에 띄는 여성 꽃보더 분이 계셨습니다만

셔틀타고 9시반쯤 몸블랑에서 챔피온인가?? 쪽으로 슬렁슬렁 내려오는데 거의 베이스 내려올무렵 어떤 여성분이

숏턴으로 굉장히 빠릉속도로 앞질러 내려오시더구여 ㅎㄷㄷ

와 잘타는 여성분이구나 하고 곤돌라 타는데 

그 여성분과 다른 여러분과 같이 탑승했내요..

살짝보니 저랑 같은 브랜드의 헬멧에 민트 상의에 베이지 하의 시더군요..

내려서 파노라마로 향했는데 구분도 그쪽으로..

제가 바인딩을 대강 메는 편이라 먼저 장착하고 내려가려 했는데

그분은 앞쪽에서 아직 준비 중이시더군요..

잘타시실꺼 같아서 타시는 거 볼까 해서

기댕기다 먼저 내려가는데 그분이 뒤에서 부터 쏴서 먼저 앞질러 쓩 내려가시더라구여 ㅎㄷㄷ

여성분이 그리 쏘시면서 잘타시는거 첨본거 같내요 ^^;;

친해지고 싶은생각이 들랑말랑해서 그후로 찾아봤는데 못뵙내요..

암튼 남성분들은 잘타시는분들 많으신데 (오늘은 그트 540 돌리시는분보고 ㅎㄷㄷ)

여성분들 잘타시는거 보면 굉장이 멋져 보입니다!!

여태 거의 쏠로보딩이였지만 다음시즌에는 라이딩스타일 같은 많은 분들과 같이 라이딩 하고 싶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