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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첫 시즌.
나이는 스물한살.
아직은 장비도 없지만...

혼자 열심히 탔어요 이번 시즌!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었어도 오기로!!!
알바하면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갔고...
그래서 초심자에서 시작한 제가
이젠 상급자 슬롭도 3분이면 후딱 내려옵니당ㅋ
지금까지 딱 7번 갔네요~
매번 홀로 종합운동장에서 셔틀을 타고
점심시간에는 혼자 우동을 시켜먹고
곤돌라도 리프트도 다른 일행에 껴서 타고...

항상 혼자여서 우울했지만
혼자였기 때문에 보드에만 집중할수 있었어요ㅋ

개강하기 전까지 열심히 열심히 타서
왕 멋진 꽃보더가 되고싶은데....
왤케 초딩처럼 생겼을까요 전 ㅠㅡㅠ
내 볼살 ㅠㅠ....

암튼 내일도 보딩하러 갑니돠아아아아^0^
엮인글 :

eva010

2013.02.20 00:58:31
*.174.170.135

추천
0
비추천
-1
스물한살이면 곧 군대가시겠군요.
군대가기전에 마지막까지 불질러버리세요!!

달크

2013.02.20 01:21:57
*.203.81.82

여자분이신듯 ㅋㅋ

drumbaby

2013.02.20 09:35:47
*.48.188.242

긍까요!!! 저 여자에요>_<

상대성이론

2013.02.20 01:39:52
*.192.121.134

첫댓글인데... 글을 잘 못 보신듯 '꽃보더'라는 단어에 주의하셨어야죠 ㅋ

drumbaby

2013.02.20 09:36:19
*.48.188.242

제가 일부러 마지막에 꽃보더 라는 단어를 사용했건만....ㅠ_ㅠ

drumbaby

2013.02.20 09:35:30
*.48.188.242

슬프네요....
여잔데.......

포토보더

2013.02.20 00:59:25
*.50.224.85

저도 솔로보딩에 점심은 우동으로 ㅎㅎ

drumbaby

2013.02.20 09:36:58
*.48.188.242

혼자 우동 먹을때의 그 씁쓸함...
아시죠?ㅠㅠ

포토보더

2013.02.20 14:42:34
*.50.224.85

ㅎㅎㅎ,,, 쓸쓸 하지만...
전 비발디 정상 스넥바에서 꿋꿋하게 우동 먹고 커피 마시고 다 해요 ㅋㅋ
어디로 보딩 다니세요?

초밥별

2013.02.20 01:11:52
*.46.70.191

저는 솔로보딩중 드는생각이
그 넓고 넓은 사람많은 하이원에...

왜!!! 나의 일행은 없는것인가.. 눈물 흘리며 삼각김밥 2개를 쳐묵쳐묵.. ㅋㅋㅋ
개강전까지 뽕뽑을라믄.. 저도 담주에 빡세게 타야할듯 ㅋㅋㅋ

drumbaby

2013.02.20 09:37:38
*.48.188.242

긍까요....
사람은 완전 많은데
내 일행은 절대 없음ㅋㅋㅋ

clous

2013.02.20 05:40:42
*.111.11.190

함께 타도 혼자인겁니다. ㅎ

drumbaby

2013.02.20 09:38:01
*.48.188.242

그...그래도....
밥은 같이 먹자나요ㅠㅡㅠ

clous

2013.02.20 22:02:07
*.64.75.85

밥도 따로따로 뱃속으로 들어가는겁니다. ㅡㅡ;;;

내꺼영

2013.02.20 06:25:08
*.234.196.169

오랜만에오셨네요 ㅋ 그럴땐 20살 여대생인데요..라고.... 아 이제 21살이 되셨..ㅋ
휘팍으로 오시면 원포정도는 가능합니다 ㅎ대명이셔서...ㅎ

drumbaby

2013.02.20 09:38:48
*.48.188.242

어머ㅋㅋㅋ 내꺼영님 오랜만이에요>_<
저 이제 스물한살... 나이먹었....ㅠㅠ

크로빙

2013.02.20 07:25:08
*.62.167.15

저도 요즘 늘 솔로보딩..

drumbaby

2013.02.20 09:39:15
*.48.188.242

외롭죠? 솔로보딩....
왕왕왕 쓸쓸해요ㅠㅠ

딜런

2013.02.20 07:34:23
*.36.131.220

솔로보딩이라 하면 제가요즘 경지에 이르러 도를 닦고있습니다 아 우동먹을때 처량함 . . 웰팍이라도 오심 같이 우동이라도ㅋ

drumbaby

2013.02.20 09:40:31
*.48.188.242

왜 항상 먹을건 우동밖에 없나요....
왜 항상 다른사람들은 일행과 함께
웃으며 밥을 먹는건가요....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엄마없이 혼자 온 초딩 아니에요...

딜런

2013.02.20 09:44:08
*.54.117.135

그르게요.우동말고 전 버거도 먹고 이것저것 다 사먹어요..
일행과 같이 먹으면 얘기를 하니 웃을일이 있겠죠.
저도 항상 혼자이기에 이상눈빛으로 쳐다본적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인상한눈빛을 받는 느낌이랄까.
보는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적 없을텐요.

빨간개부리

2013.02.20 07:50:11
*.62.167.153

ㄴㄱㄴㅇ님에게 연락해보세요!!

drumbaby

2013.02.20 09:40:56
*.48.188.242

그게 누구에요!!!

시츄두마리

2013.02.20 08:33:35
*.226.218.210

휘팍으로 오시면 인기폭발이실듯

휘팍에는 항상 초딩단체가 많... ㅌㅌㅌ==3

drumbaby

2013.02.20 09:42:11
*.48.188.242

.....
저도 보드복 입고 고글쓰면 외관상 쵸딩.....

지난번엔 어떤 어린 남자분이 절 치고 가놓고는
미안해~꼬마야~
ㅡ_ㅡ;; 숙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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