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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롱~~~,미들카빙턴 위주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판테라 160을 타구 있구 바인딩은 롬타가 입니다. 키 187에 무게 78kg 이구 스텐스 59cm 레귤러에 전향각 27+3 입니다.
현재 상태가 각각의 바인딩 중심에서 줄자로 쟀을때 노즈쪽이 52 테일쪽이 47cm 가 나오네요
원래 탈때 스텐스 60이었다가 테일쪽만 1cm 앞으로 당겼는데 턴 반경이던지 말리는 힘이 확연히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턴 진입시 전경으로 들어가서 이후 중후경정도의 느낌으로 타는데 요즘들어 노즈쪽이 불안함을 느낌니다. 꼭 노즈가 터지는 느낌이 들곤해서 강설일때 불안하죠 ㅠ.ㅜ
실력이 모자라서 이지만 시선이나 상체로테이션 말구 데크와 바인딩 셋팅으로 좀더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노즈쪽으로 왼발 바인딩만 5mm 더 넓혀 볼까 생각하는데 고수분들 실전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염치 불구하고 알려주세요
곤지암 오시면 꼭 커피한잔 사겠습니다. ^^
판테라는 디렉 데크라서 디렉으로 타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인서트홀은 뚤려 있는대로 활용하시면 좋지만, 회사에서 만들 때 뭔가 고민을 해서 만들기 때문에
저는 회사에서 권장하는 대로 쓰자는 주의라서 대체로 권장 인서트홀을 쓰는 편입니다.
줄일 때도 똑같이 한 칸또는 반 칸 씩 늘릴때도 똑같이 양쪽을 모두 조정합니다.
실제로 강설 아이스가 아닌 강설이라는 전제하에 엣지를 박기만 하면 그립력이 더 좋을텐데
노즈쪽에 떨림때문에 카빙 중인 턴이 터질 것 같다고 하시면 후경으로 너무 빠지신 거에요.
게다가 데크가 판테라에 바인딩이 롬 타가인데...
데크와 비교해서 후경으로 빠지는 것을 잡기 위해서 앞발을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죠.
일단 연습하는 데 있어서 카빙 감을 익숙하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겁니다..
그렇지만 카빙이 된다는 느낌이 충분히 드신다고 하면, 현재 세팅이나.
기존의 60cm 스텐스로 연습을 하시는 것이 오히려 판테라에 적응하시는 데 도움이 더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생각하신대로 스탠스를 조정하셔서 연습을 하시고,
카빙의 안정성과 데크의 탄성 회전반경 프레스에 따른 턴의 속도와 반경 등이 몸에 배신 다음에
판테라의 권장 스탠스로 바꾸시면 나이트로에서 왜 이걸 권장했나 깨닫게 되실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 맞춰서 일단 말로 설명해 드렸고요.
제가 뭐 보드를 잘탄다거나 시범이 가능하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거 가지고 "글"로 배운 걸 "글"로 알려드린 거니까요.
혹시 토론이 필요하시면 얼마든지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