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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비자로 교육도 시키고 3년 예정으로...

그럼 전 낚시도 가고

보드도 타러 가고

술먹고 안들어가도 되고

총각때 처럼 살면 되겠지요??

.

.

중학교 입학 때부터 계획 이라니까

지금 6살...

8년후네요

후딱 지나라 8년!!

엮인글 :

뱅뱅™

2013.02.20 14:52:22
*.128.71.12

기럭이 아빠 통닥통닥............ㅠㅠ

하이원누렁이

2013.02.20 14:53:21
*.57.153.98

미국 워킹비자 생겼나여?? 없다고 했던거 같았는데..

탁탁탁탁

2013.02.20 14:55:02
*.161.212.151

아 ..저히 업종이 그런일로 많이 나가는 업종이라 표현을 워킹비자라고 했네요..

현오아빠

2013.02.20 14:53:23
*.43.4.149

외로우실거에요 ㅜ

파라보릭

2013.02.20 14:54:00
*.104.123.156

오 8년만 고생하면 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뚸라이몽

2013.02.20 14:54:50
*.75.253.252

기러기 아빠,외로움,해방,자유,낚시,술,보드 등등을 얻겠지만..........가장중요한 金을 잃으실겁니다. ㅋㅋ ㅑ

크로빙

2013.02.20 14:54:53
*.119.216.201

기러기 아빠 별로에요...ㅠㅠ

여니z

2013.02.20 14:55:06
*.216.179.210

겨울엔 보드 타느라 신나시겠지만 여름엔.... 쫌 외로우시겠네요 ㅠㅠ
저두 워킹 가고파요.. 애기들 부럽 ㅜㅜ

탁탁탁탁

2013.02.20 14:57:22
*.161.212.151

여름엔 낚시가 있지요~~~~
노는거 겁나 좋와라 해서....

타쿠

2013.02.20 15:02:00
*.36.175.149

그치만 너무나 머나먼 애기 아닌가요!?

토끼삼촌

2013.02.20 15:03:23
*.149.164.16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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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게 애들 미래를 위한게 아닐텐데요...
파탄나는 선배 가족 들 한 두명 본 게 아닌데.,..요

전에 회사 강의 하러온 교수님이.. 남자가 병신되는 경우가 3가지가 있는데

1. 남자를 호구취급하는 반반하게 생긴 여자랑 결혼 하는것.
2. 남자를 다른 남편과 비교해가며 깎아 내리는 여자랑 사는 것.
3. 남자는 돈버는 기계라며 부인은 애들 데리고 외국나가는 것.


3번을 할거면 이혼하고 애들 호적에서 파라.. 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애들이.. 하는 말.."아빠는 돈만 벌어와..!!"
이 얘기를 상담하면서 수도없이 들었다고..

이 3가지가 중년 유부남들이 가진 문제점이라고 지적하더군요... 교육계에 계신 분이라..후욱....하고 뱉으시는 데
주변 기러기 아빠 분들 얼굴이.. ㅠ..ㅠ""

그 중에 한분이 반박하는 거에 대해.. 조목조목 인격적인 답변과 통계학적 수치결과를 보여주시는데..
끝나고 나서 기러기 아빠분들 대성통곡하시더군요....


아이들 유학 보내시는것은 쉽사리 결정지실 일이라고 조언드려 봅니다. 이게 10년이나 20년 후쯤 크게 터지더군요.
대부분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것... 알아두시구요.

이같은 사회문제가 널리 안 퍼지는 이유는...교육업계 전반부가 정권쪽하고 친한지라.. 결과 발표를 다들 안하죠..
하지만 현실은 비참합니다...

ManiaClub

2013.02.20 15:13:16
*.33.27.73

너무 공감 가네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너무 아이들 교육에 올인 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유학은 자기손으로 알아서 돈벌어서 가는게 맞는듯

탁탁탁탁

2013.02.20 15:08:05
*.161.212.151

아하 그렇군요...토끼삼촌님...감사합니다
허나 부모된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요
불변이 있지요
돈만벌어오는 기계일지라도
내새끼들이라는
여튼 거듭 감사합니다

토끼삼촌

2013.02.20 15:18:54
*.149.164.16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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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웃사촌 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가족이란 한 지붕아래 사는 사람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생각하지만 자식은 부모를 생각지 않습니다. 이것도 취재한 것 중에 들어있습니다.
특히 서구식 교육은 부모를 귀찮게 여깁니다.

그래서 콜렉트 콜을 부모가 걸죠.. 미국은 그렇습니다. 양방향 전화비를 내는지라..


제가 용산에 어쩌다 보니 있게돼 모 일간지 기자랑 취재했었는데..
멀쩡하게 생긴 노숙자 양반 중에 기러기 아빠가 대다수 있었습니다. 잠만 길거리에서 자는 거죠.

이유는.. 10금~40금까지 다양했었죠,. 대부분 30금 이상.,..
웃긴 거는 법원도 기러기 아빠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거..... 파탄의 책임이 가장한테 있다...
이 거 판결문 봤습니다.


그런데 취재한 주
주말특집에 왜 안나가서 선배기자분께 여쭤보니 말을 안해주시고 담배만 피시더군요.
내민 지면에.. 떡하니 주말 美 XX교육 전면광고 가 보이더군요..

기러기 아빠들 수치와 재산파탄 수치는 조작됐습니다. 그리고 우울증 걸린 비율도 조작됐습니다.
대부분의 아빠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을 기도했다는 것도 아셨음 좋겠습니다.

이건 사회악이지 고려대상은 아닌겁니다.... 하필이면 제가 같이 취재하고 용산 길바닥에서 소주마시며 울었던거라
주절주절 달았습니다...

기러기 아빠... 쉽게 보시는 것 정말 아닙니다.

껌파리

2013.02.20 15:23:16
*.194.87.66

저도 한마디요..
부모가 돈벌어오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유학가서 실패할 확률 99%
자기들이 알바해가며 힘들게 유학생활 하는 아이들과 비교해보면(주변의 경우지만요)
안좋은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낙엽학개론

2013.02.20 15:18:10
*.164.233.76

아이만 가는 불상사가....ㅎㅎ;;;

변치않는바람

2013.02.20 15:41:50
*.193.228.101

하~~~주변에 그런경우가 있는대요..
차라리 영어가 몸에 베어지는 초등학교때 외국에 보내고 좀 머리가 커질때 한국에서 공부하는게...
머리가 덜 커서 유학가는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중 하나는...한국의 아빠한테 얘기하면 돈을 보내준다...
문화가 섞이다 보니 한국의 좋은점만 외국의 좋은점만 하려든다고 하덥니다...참 씁쓸한 얘기죠.

주변에 한분이 이렇게 아들2명을 키우셨는데...한명은 교수되고 한명은 의사되고..아버지 아시는분이라서
자주 뵙고 인사했는데 옛날에 아들2명이 잘나가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셨는데...
나이드시고 몸 쇄약해지셔서 자식들한테 의지하려니...둘다 미국으로 이민가버렸네요..어렸을때
미국에서 지낸게 좋았답니다. 가끔 저 만나시면 자식들 그렇게 키워봤자 소용없다고 하소연하시고..

전 청소년기에 유학은 반대입니다. 초등4~5학년 전이나, 고등학교 졸업후는 찬성이고요.

뚸라이몽

2013.02.20 15:57:07
*.75.253.252

댓글들이 진지해지니 저도 한마디 거들겠습니다.

현재 저희 친누나와 조카가 미국에서 유학중입니다. 목적은 조카 공부가 아니라 누나의 공부가 목적이었죠

하지만 처음 계획은 2년이었지만 현재 3년이 지났지만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다.

매달 매형이 보내주는돈은 확실치 않지만 몇백단위라고 하구요

그런데 이제 들어올때도 됬는데 조카가(현재 초4) 미국 문화에 너무 적응을 잘해버려서 들어오고 싶지만

조카 때문에 들어오질 못하고 있답니다. 이 어린놈이 벌써 자기가 갈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 선택해놨고,

현재 미국 학교에서 영재반까지 들어가서 아주아주 재밌게 공부하고 있다합니다.

심지어 한국어를 까먹을정도로 영어도 잘하고 사교성도 좋아 외국친구들도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따로 국제통화로 누나와 통화해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당장 한국으로 돌아와야하는게 맞지만 나중에 조카가 커서 원망이라도 할까봐 누나나 매형이나 섣불리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상태....

매달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매형은 기러기생활이 지쳐보이기도 하구요

그냥 데리고 들어오는 방법과 조카는 기숙사에 넣어놓고 누나만 귀국하는 방법중에 고민하고 있는듯 하네요

집안자체가 애 하나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어디서 들은 말인데 절대 기러기생활은 안좋다고 하네요 보낼려면 애 혼자 보내던지 하라고...

부부사이도 멀어지고 그렇다네요

단점도 많고 장점도 많지만 잘 생각해보셔야할 듯 싶네요...

참고로 전 절대 반대합니다...돈버는 기계는 되기 싫거든요... 돈벌어서 송금하고 혼자 집에서 라면 끓여먹고...

이건 인간적으로 너무너무 아닌것같아요

구르는꿀떡곰

2013.02.20 16:39:23
*.253.82.243

절대반대~~ 일단 며칠은 좋겠지만 외로워요... 그리고 가족은 지지고 볶아도 살맛대고 살아야 사람사는겁니다...
위에 다른분들이 반대하는이유는 잘적어놓으셔서 반대 한표여 차라리 아기 겨울방학동안만 어학연수보내세요 부인분도 함께..
그정도면 괜춘할듯합니다...ㅋㅋ

아릴라

2013.02.20 18:38:10
*.143.39.13

같이가세여....

캐나다로 ㅋㅋ

휘슬러 정복하세효....

올시즌카빙정벅

2013.02.20 19:52:50
*.152.243.9

더 심한 이야기를 하면 탁탁탁님이 우울해 하실꺼 같구
한마디만 하면
유학 온 학국 모자 ,모녀 를 봉으로 본다고 하죠
전 돌직구로 표현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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