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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보일때... 살로몬 질리엇 베이스에 큰코 데여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초보일때 지나치게 빠른 베이스는 독이다.
란 걸 체감하면서 동시에 느리게나마 실력은 올라갔구요.
왜 이런게 궁금하냐면.. 아시다 시피 베이스가 빠를수록
내구성은 떨어집니다.기포가 많아..
요즘 신터드 베이스중에 7500이상의 고속은 물론이고 나노급도
많은데.. 나노급이 확실히 빠르긴 하지만 그만큼 관리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내구성 및 단차문제.. 즉 제대로 관리할려면
하루 타고 바루 핫왁싱.. --; 시즌방 생활을 안하는 저로선 이건 좀 무린데..
차를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나...시즌락커 있는데서 다리미질 하고 있음
옆에서 보드복 다려 달라고 던져줄까? 생각이 들만큼.. 7500급도 마찬가지지만
그정도로 관리한단 이야기는 사실 못들었거든요. (라면서 보드전용 다리미가
미쿡서 오고 있다는 사실~ 배송비 땜시 2개 샀으니 한개는 장터에 언젠간
ㄱㄱ싱 ㅋ)
흠.. 사실 고속 라이딩을 저도 추구하는 입장..아니, 동경;; 하는
입장에서 빠른게 좋긴하지만 너무 무른것도 좀 곤란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 경험이나 의견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옷 혹시 디지털 다리미인가요? 생각 있으시면 싸게 분양 좀.. 굽신굽신^^;;;
제생각에는 그냥 타는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빠른베이스의 현시점 치명적인 부분인것 같고요...
싫으면 4000대 정도 쓰면 별문제 없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4000대 베이스인데요 왁스먹이면..
충분히 빠른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저도 시즌방 생활은 안하는데요.. 2회 라이딩에 1회 왁싱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요...
왁싱후 1회 탑승후는 얇게 엣지위주로.. 2회 탑승후는 조금 두텁게.....
콜크질은 안하고요 어디서 봤는데요.. 핫왓싱을 콜크질이 굳이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콜드왁싱시
콜크질로 인한 마찰열로 왁스를 먹이는 방법이라고요...
그리고 솔질도 대회나갈꺼 아니면 굳이 하지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ㅋ
그래서 너무 두텁게 발라서 스크래핑이후 여기저기 평탄도가 떨어질때 솔로 어느정도 맞춰 주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왁싱을 2회라이딩에 1회 왁싱하다가 하얗게 마모 되는 데크를 발견 하면 미치겠더라고요..
데크가 왁스밥을 안주니까 배고파서 물을 처묵처묵 한다는 ㅜㅜ 눈물나서 1시에 부산에서 도착했는데도 왁싱하고 잤다는
눈물겨운 스토리가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