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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시즌부터 올해시즌 1월까지 0809 DC MLF 152 정캠 모델을 쭉 타왔습니다.
이데크로 실력을 많이 향상시켰습니다, 하지만 험하게 관리했는지 엣지가 양쪽으로 군데군데 끊어져서 엣징도 안되고, 수리샵에 갔더니
데크가 생명이 다해간다고 하더이다,, 그래서 이번에 패스트플랜트를 샀는데요,,
디씨데크를 탈때 바인딩각도가 21 / -3 도 였습니다. 비록 생명이 다했다고하나 이데크타고 카빙 롱턴, 숏턴 정말 재밌게했는데요,,
패플로 바꾸고나서 똑같이 바인딩각도 21 / -3 로 바꿨는데도 뭔가 불편합니다. 다리도 좀 아픈거같구요,, 그래서 18 / -3로 바꿨는데도 마찬가지..
1. 정캠에서 제로캠으로 와서 그런걸까요? 디씨데크 탈땐 딱 저에게 맞는 각도였는데 패플넘어와서 왜 불편한걸까요,,
2.그리고 21 / -3 면 양발사이각도가 24도가 되는데 18/ -6 로 놓아도 똑같이 사이각도가 24가 되는데 어떤변화가 생기나요??
데크 적응기간이라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도 한 데크를 5년넘게 타다가 이번에 오피셜로 바꿨는데
사이드컷에 적응하느라 애먹었고, 날이 살아있는 엣지 때문에 또 애먹었습니다.
또한 각도와 스탠스도 동일하게 셋팅했는데 너무 어색하고 이질감이 있었는데
셋백 좀 주고 스탠스를 조금 더 넓히니까 괜찮아지더군요
딱히 각도, 정캠과 플랫캠의 차이라고만 하기엔 애매한면이 많습니다.
바뀐 사이드컷에 적응하는게 우선일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