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땅?
슬프게도 오늘은 설질이 그닥이었어요ㅠ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저엉~말 없더라구요ㅋㅋㅋ
완전 황제보딩했어요^^
일단 슬롭중에선 골드 리프트 슬롭(리프트 하차하고 제일 왼쪽?)이 제일 잼났구요.
메가그린?......
완전 운동장이라 좋긴 했는데 너무 짧아서ㅠㅜ
바인딩 채우고 바로 풀어야되는-,.-
그래서 두 번 타고 안갔어요ㅋㅋㅋㅋㅋㅋ
레인보우 슬롭은 꼭 타보자하여 갔는데..
제일 왼쪽 슬롭 한 번 타고 그 담은 안탔습니다..
빙판도 꽤 보이는데다 낯선 슬롭이라 무서운데..
스키어들 너무 쏘고 내려와서 엄청 무서웠어요ㅜㅜ
스키어와 보더 비율이 9:1 정도 되는 듯 했어요.
성비율도 9:1....ㅋㅋㅋㅋㅋㅋㅋ
골드리프트 탑승장 앞에서 케밥 사먹구..
이름도 잘 모르는 슬롭 따라 다니다가 3시 정도까지 탔나?
서울가서 밥먹고 이제 막 하이원 들어와서 씻고 글 남겨요ㅋㅋ
오늘 제 생일이라 친구가 거하게 쐈답니다♥
배가 빵빵해질만큼 먹고 왔어요! 히히:^)
내일은 르샤마지끄님이랑 같이 보딩하기로 했는데
생일선물로 츄러스 얻어먹고 인증샷 남기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늦은 시간 다들 즐잠하셔요^^
+) 덜 잊혀진님,
용평에서 만나 인사라도 하고싶었는데
처음엔 리프트 승강장에서 못찾었고
두번째 골드로 가나 했더니 리프트 하차함과 동시에
계획도 없이 급 서울행 하게되어 결국 못뵈었네요ㅋㅋㅋ
안전보딩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