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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서 우연히 donek이란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외국 커스텀 데크인데 해머헤드 160 테스트용덱을 1시간정도 써보고 멘붕이 왔네요...
지금 사용하는 덱은 rev 156이고요... 이덱도 다들 좋은 평을 하시는데 해머헤드+ 4센치차이로 유효엣지가 길어서인지 기술력이 좋은건지 그립력이 월등히 좋고 고속에서 안정적이고 잔 떨림이 없네요...rev보단 더 무게가 더 나가긴 합니다...
테스트용덱이라 시제품나오면 170정도 할거같다고 하던데...
도넥에서 잘만들어서 덱이 좋다고 느끼는걸까요?? 아님 해머헤드 덱이라서 좋게 느껴진걸까요??
그런데... 좀 무겁고 해머헤드라면... 도넥 메탈 보더크로스 데크일 가능성도 있어요...
작년초부터 만들기 시작했거든요...
해머헤드 메탈 프리 데크라면... 요넥스 Rev 보다 그립과 안정성이 좋은 건... 당연하지요...
비교대상이라면... 같은 메탈 데크인 케슬러 라이드나 BX, 시기 포스, 모스 마제스트 160, 요넥스 이레이서 CS 160,
F2 엘리미네이터 리미티드, 옥세스 BX 등 알파인과 프리라이드 중간에 위치한 보더크로스용 메탈 데크들이겠지요...
한번 알아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
그쵸... 떨림이 없죠...
도넥 데크 잘 만들어요~ 제 데크도 도넥 인클라인 160...
미국에는 어느 정도 알려진 핸드메이드 브랜드로, 모든 데크는 사장이 직접 만들죠...
가격도 커스텀이 98만원 그렇게 시작하니... 가격도 상당히 착해요...
잔떨림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도넥이.... 알파인 보드와 거의 동급의 코어를 씁니다...
즉... 프리 보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보딩이 좋아서 님은 그 때 알파인 보드를 타고 있었다능...
제 프리라이드 데크도... 제가 알파인용 대나무 코어를 넣어달라고 주문했지요...
아직까지 떨림현상은 겪어보지 못했죠... 아주 안정적이죠...
다만 좀 무거운 건 대책없죠 ㅠ.ㅜ
해머헤드라면 레이저나 세이버 모델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