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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간 발볼이 넓습니다.
그렇다고 곰발바닥 정도는 아니고 ~
약간 반 평발이고, 발도 잘 붓고해서 평소 운동화도 끈을 헐렁하게 신고다니는 편인데요~
부츠는 제작년에 버튼 모토를 신다가 발볼이 좁아서 입양보내고, 작년에 편하다는 소문이 자자한 32 라쉬드를 구매해 신고다녔습니다.
근데 아~ 편하지 않더군요,,,저에게만 그런지 모르지만,,
2시간정도 타면 발가락이 고통스럽고 피가 안통해 슬로프 중간에서 양말까지 다 벗고 싶은 지경입니다. 특히 새끼 발가락은 감각이 없을정도로 아프네요,,ㅠㅠ
지인에게 물어보니 내피를 좀 헐렁하게 하고 타면 어떻냐고 하는데 그럼 발이 부츠에서 너무 놀까봐~ 싶기도하고,..
어쨌든 부츠를 좀 편하게 신고 보딩하는 법이라던가 여러분들이 진짜 신어보고 편했던 부츠 좀 추천해주세요~
운동화처럼 가볍고 편한정도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부드럽고 유연하며 오래신어도 큰 불편함 없는 부츠를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얼만 전 부츠 때문에 고민하다가 살로몬 플렛지로 갔는데... 대박 편합니다. 라이딩 시 잘 잡아 주면서도 평소 때 정말 편합니다. 강추드립니다.
부츠는 이것저것 다 신어보는 방법뿐이 없는것같애요
다른사람이 편한부츠래도 내발에는 안편할수도있는거고..
학동가서 이것저것 많이 신어보시고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