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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21:18:21 *.44.120.44
저는 턴을 만드는 방식이 다르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슬라이딩턴은 로테이션으로 턴을 만들기 시작하고...
카빙은 엣징 (궂이 인클리네이션이라고 단정짖고 싶지는 않습니다)으로 턴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엣지가 설면에 박히고 안박히고는 저에게는 둘째문제입니다.
이상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2013.02.22 21:36:52 *.184.130.178
[ 엣지가 설면에 박히고 안박히고는 저에게는 둘째문제입니다. ]
헝글어록? 명언?ㅋㅋ에 남을 만한 말씀인 거 같습니다
2013.02.22 21:42:19 *.55.144.110
간략명료하게 삘이 느껴지는 대답입니다.
2013.02.23 00:35:11 *.32.154.73
엣징을 궂이 인클리네이션이라고 단정짖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 전 좀 더 와닿네요
2013.02.22 21:22:21 *.214.203.235
1.비기너턴
2.비기너턴에 다운이 들어가면 너비스턴
3.너비스턴에 무릅스티어링이 들어가면 슬라이딩 턴
4.너비스턴에서 다운이 되는 부분이 점점 많아져서 나중에는 엣찌만 가지고 라이딩 하게 되면 카빙
결론
뿌리는 비기너턴이고
너비스턴이라는 줄기에서 가지가 두개가 나와
하나는 슬라이딩 턴이 되고
하나는 카빙턴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3.02.22 23:05:56 *.64.75.85
오~ 멋진 댓글입니다. 머리에 팍팍 꽂히네요~
2013.02.23 00:25:36 *.240.64.157
정말 멋진 설명 이네요^^
2013.02.24 21:37:20 *.101.42.100
고수님들의 쉬운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처음엔 슬라이딩 턴은 상체 로테이션에서 시작하여 데크의 바닥면에서 구현되고
이를 넘어 데크의 엣지를 사용하면서 카빙턴으로 발전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두 가지 턴을 동일 선상에서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과연 얼마마 더 지나면 제 몸이 이를 받아들이수 있을지...
열심히 느껴보는 수밖에는..
저는 턴을 만드는 방식이 다르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슬라이딩턴은 로테이션으로 턴을 만들기 시작하고...
카빙은 엣징 (궂이 인클리네이션이라고 단정짖고 싶지는 않습니다)으로 턴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엣지가 설면에 박히고 안박히고는 저에게는 둘째문제입니다.
이상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