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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43

어머니께서 성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어요.

조회 수 317 추천 수 0 2013.02.23 11:59:30
윤쟈 *.7.10.100




늙었냐고 여쭤보시길래 버릇없이 “응” 으라고 대답했다가

매를 부르고


지금은 거울 앞에서 팔자주름을 걱정하시며


 좀 당길까?

보톡스 맞을까?

맛사지를 좀 해볼까?


삼단콤보 질문을 날리시네여..ㅋㅋ


그러면서 저에게 


“너도 엄마 닮아서 생길거야. 그러니까 평소에 관리 좀 해”

“사람 안볼때 (복어모양 볼빵빵) 이렇게 하고다녀” 다녀 라며 

비법을 전수해주시는데....


사람 안 볼때가 언젠가요 어머니


지난 추석땐 경악하시며 눈가에 주름 생긴다고 너 관리 좀 하라더니..휴


저희 어머니는 정직하셔서 저보고 못생겼다고...  

왜ㅜ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이쁘다던데!!!!

저는 고슴도치를 부러워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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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유산균

2013.02.23 12:03:52
*.234.43.42

....뭐라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있자나요ㅋㅋ힘내요ㅋㅋ

윤쟈

2013.02.23 12:06:03
*.7.10.100

ㅋㅋ 역시 빠른 댓글 자게 상주자-.-b ㅋㅋ
힘내여ㅜㅜ

몸에좋은유산균

2013.02.23 12:10:59
*.234.43.42

누가 보면 내가 맨날 헝글만 하는줄 알아요..-_-
그냥 빨간불이 걸렸는데 새 글이 뙇!

윤쟈

2013.02.23 12:21:28
*.7.10.100

빨간불엔 헝글을...ㅋㅋ 카톡도 아니구 헝글 자게를

몸에좋은유산균

2013.02.23 12:32:51
*.234.43.42

카톡으로는 아무도 안놀아ㅈ.....

헝글은 빨간불에 하는게 제맛이죠ㅋㅋ

윤쟈

2013.02.23 13:42:16
*.7.10.100

자차 보유자의 여유ㅋㅋ 헝글은 전철이 갑!!!!?

맛있어요

2013.02.23 12:03:53
*.67.201.149

고슴도치는 실제로도 귀엽고 이뻐요 +_+

윤쟈

2013.02.23 12:06:45
*.7.10.100

그래서 고슴도치가 부럽습니다

맛있어요

2013.02.23 12:10:27
*.67.201.149

윤쟈님도 실제로는 귀엽고 이쁘지않아요

윤쟈

2013.02.23 12:22:03
*.7.10.100

네? 점심 맛없어요?!

자연사랑74

2013.02.23 12:06:00
*.111.5.166

고슴도치보다 못생기셨나??

윤쟈

2013.02.23 12:07:23
*.7.10.100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라고 안해주시네여 ㅜㅜ

현오아빠

2013.02.23 12:07:54
*.36.131.103

어머니의 돌직구가 뽝ㅎ

윤쟈

2013.02.23 12:23:26
*.7.10.100

거짓말을 못하세요 ..나쁜 어무니

행복요리사

2013.02.23 12:10:33
*.123.104.192

어떤 동물이든 애기때는 다 이쁘죠... 그게 커가면서.... 쿨럭...
아... 이분위기 아닌데... ㅡㅡ;; 죄송합니다....

현오아빠

2013.02.23 12:12:48
*.36.131.103

요리사님이잘못하신듯ㅋ

행복요리사

2013.02.23 12:16:46
*.123.104.192

저도 윤자님 어머니 처럼...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 쿨럭... 아...
또 죄송합니다...ㅠㅠ

윤쟈

2013.02.23 12:24:12
*.7.10.100

잘못하셨어요.
불행요리사 만들어 드립니다.

행복요리사

2013.02.23 12:26:34
*.123.104.192

아...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쿨럭... ㅡㅡ;;

윤쟈

2013.02.23 12:28:42
*.7.10.100

그렇죠. 안돼겠네 요리사님 야스리 들고 만나야겠네

몸에좋은유산균

2013.02.23 12:32:01
*.234.43.42

여자분이 전문용어를...-_-;

윤쟈

2013.02.23 13:43:52
*.7.10.100

조금만 알아요ㅋㅋ

행복요리사

2013.02.23 12:33:46
*.123.104.192

헉... ㅡㅡ;;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ㅠㅠ
닭모가지를 비틀면 당연히 새벽은 안오죠...^^

윤쟈

2013.02.23 13:43:12
*.7.10.100

ㅋㅋㅋㅋ 요리사님 진짜 요리하세요?

행복요리사

2013.02.23 13:47:49
*.123.104.192

아뇨... 전... 음식을 요리하는 요리사는 아닙니다...
제가 요리하는 것은 음식이 아닌 행복을 요리합니다...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윤쟈

2013.02.23 13:49:30
*.223.52.37

ㅋㅋㅋ 행복전도사?!!이신가염ㅋㅋ 여기 자게 상주자가 한 분 늘었군요

행복요리사

2013.02.23 13:53:42
*.123.104.192

바보균 전도사입니다...^^
상주는 아니고요...
오늘 토요일인데... 일하러 사무실나왔는데...
일이 손에 안잡혀서...
에라모르것다 헝글 게시판에 댓글놀이 하다보니... ^^;;

윤쟈

2013.02.23 14:01:24
*.223.52.37

ㅋㅋㅋ 환영합니다. 다 그런것입니다^^*

조르

2013.02.23 12:43:02
*.117.236.2

어머니랑 오붓하게 한번 다녀오세요 ㄱ-

윤쟈

2013.02.23 13:44:35
*.7.10.100

못생겼지만 제 얼굴에 마..만ㅈ...아..아닙니다

베짱이`ㅡ`*

2013.02.23 12:45:01
*.187.173.22

어머님이 멋지신데요 ㅎㅎ

윤쟈

2013.02.23 13:45:24
*.7.10.100

마산쿨녀십니다. 택시에선 대구출신이라고 뻥까치시는....

홍제동주민

2013.02.23 12:50:52
*.223.29.192

견적내실때 모녀할인을 부탁해보세요

윤쟈

2013.02.23 13:48:03
*.223.52.37

다큐로 받으시면..ㅋㅋㅋ 전 제 얼굴에 ㅁㅈ한다는 함정이..

RockQ

2013.02.23 13:53:06
*.195.207.218

으음 너무 절망 마세요...
저희 어머니는 저한테 연예인 닮았다구 하셔요...
그 연예인이 누군지는...말못하겠네요...
꼭 세상엔 잘생긴 연예인만 있는건 아니라는것 정도만....

고슴도치가 부럽네요...-_-;;

윤쟈

2013.02.23 14:00:46
*.223.52.37

아...음.. 뭐라고 위로의말씀을...ㅜㅜㅜ 이런 독설녀들ㅜㅜ

정적

2013.02.23 16:01:55
*.223.13.43

어머님 보톡스 해드리세요^^좋아하실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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