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프라이드죠;;;

후라이드 치킨

저도 두모델과 함께 몇가지더 보고있는데

맘은 프라이드에 있네요

프라이드.. 고속 롱카빙에 좋다고들 말씀하시는뎅..

제가 타본입장에선 좀 어려운 데크 같았어요 적당히 재미볼 데크는 아니에요

엄청 하드하고 탄성을 느끼려면 근력이 상당히 좋으셔야 누르실수 있을꺼에요

제가 느낀바로는 고속 라이딩시 안정감은 좋으나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라이딩 머신 프라이드 말씀들 많이하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들 정말 오래 프라이드를 타보시고 말씀하시는건지 궁금증도 들고요.. 요즘 헝글에 데크 추천해달라는글에는  거의 대부분 카더라입니다.. 여기 물어보기보단 장비사용기를 보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실꺼에요.. 단 장비 사용기엔 스폰받으시는분들이 올린글이 많아 다소 후한 점수들을 주고요..이점은 적당히 구분하시고요 사람에 따라 근력 성향 운동신경 다틀리기때문에 누구에겐 좋은데크가 누구에겐 안좋게 느껴질수도 있으니 본인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좋은데크 잘 구입하시길요 ㅎㅎ

둘다 타본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스펙상으로보면 라이딩 이면 무조건 프라이드 입니다. 디렉셔널에 셋백이 꽤 밀려 있죠 구조상으로는 턴진입 및 마무리시에 안정감이 있을수 밖에없습니다. 나쓰는 디렉트윈입니다. 물론 나쓰도 플렉스가 상당히 하드하긴하나, 구조상으로 따지면 프라이드보다는 올라운드성향의 보드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보드는 알파인이 아닌이상 프리스타일입니다.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경험해보시고 본인에게 좀더 재밋고 잘맞는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제 사견을 넣자면 라이딩은 프라이드가 좋더군요.

프라이드 10-11 155, 11-12 159 사용자입니다.

엣지 그립력 및 안정성은 정말 좋습니다.

다만 허리가 얇아 부츠 280 이상인 분들은 왠만하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더비를 써야 깊은 카빙이 가능하여 올 시즌 립텍 데크만 주구장창 타다 장터행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