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일단 저는 남자 회사원임을 밝히며, 보더 입니다.
하소연을 좀 해보려고요ㅜㅜ
제목을 저렇게 썻지만, 무시하는것도 아니네요
이젠 정말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남자들끼리 있으면 솔직히 여자얘기, 19금 얘기 많이 하시잖아요?
이 직장상사 너무 하네요 정말
저는 27이며, 이 분은 38살입니다. 노총각입니다.
노총각인 이유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아마 평생 못갈것 같네요
맨날 한다는 얘기가 여자 빗대서 19금, 무슨 자기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이야기,
여자랑 잤던 이야기, 여자친구 이야기.. 아시죠 대충 이런 말 하는 남자들
진짜 여자친구가 있었는지도 몰라요..정말 남자인 제가봐도 매력없는 남자에요..배 나오고 머리숱없고
정장도 펑퍼짐하게 입고ㅜㅜ
제 이성친구 얘기 나오면 하는말이 이뻐? 로 시작합니다.소개 시켜달랍니다...
저희가 고객 대면상담을 하는 업종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얘기를 하고 보고 올리면 또 이뻐?
이거 안겪어보신분은 모를겁니다. 1년이 넘게 이러는데 정말 미쳐버릴것 같네요
아니 뭐 정말 가끔 재미삼아 이런농담 장난 치는건 그렇다 쳐도 이렇게 일상이 이런사람은 정말ㅜㅜ
소개팅을 하면 뭐 당연히 100에 100 실패이구요..
다 본인 스타일이 아니랍니다...뭐 진짜 그럴수도 있고 그렇죠..근데 사진을 보아하니..
여자분 다 이뻐요 정말..외적으로 판단하기는 그렇지만..외적으로만 본다면.....
이 상사 스펙은 좋습니다,연봉도 쎈걸로 알고요. 근데 스펙 중요하면 뭐합니까ㅜㅜ아무도 안데려가는데
아침부터 정말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러지마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