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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후려갈기기 위해 음슴체로 갈게요^^

 

 

예전에 기차타고 시골내려가는중

내 옆에 할아버지가 탐

 

 

앉음과 동시에 코를 후비기 사작하더니

 

코딱지를 손에서 가지고 놀다 습기가 없어져

재미가 없어지면 튕겨버리고

 

다시 코 파기를 무한 반복 함

 

 

코도 작으신 할아버지가 손가락을 두 마디씩

넣어서 아프실까 걱정도 되고

 

코딱지가 끊임없이 나와서 신기하기도 한데

 

 

너무 더럽고 코딱지를 하필 내 쪽 손에서 굴려대서

몸에 닿을 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감

 

 

이럴 땐 동방예의지국 답게

 

"저기요 할아버님 코딱지를 그만 파주세요 너무 더럽습니다^^"

 

라고 정중하게 말 하면 되나요?

 

"어디 젊은것이 어른한테 뭐라하냐!!"고

 

혼나기만 하나요??

 

 

그리고 동영상에 찍혀서 [무궁화호 청결남]으로

사회에서 매장당하나요??

 

이거슨 기묻답??

 

-끗-

엮인글 :

달다구리

2013.02.25 15:23:59
*.150.214.26

기차에선 무조건 승무원을 부르면 됩니다 ㅋㅋㅋ

뱅토리

2013.02.25 15:25:15
*.7.25.76

ㅋㅋㅋ승무원불러서 뭐라고 해요 ㅋㅋㅋ

와르 

2013.02.25 15:28:10
*.112.8.105

야한 썰이 아니라 아쉬우시지요??ㅎㅎ

병아리삐약♥

2013.02.25 15:29:20
*.65.84.116

건전해서 재미없어요........ㅋㅋㅋㅋㅋ

와르 

2013.02.25 15:32:18
*.112.8.105

전 건전한 사람입니다 ^^ 19금은 비시즌에~~

SoulB

2013.02.25 15:46:50
*.9.228.12

이 글 제목 음란하게 지어드리려고 했는데... 꾸욱 참았어요. 이겨냈다 음란마귀!

츄베릅

2013.02.25 15:26:16
*.109.197.237

ㅋㅋㅋㅋ 코딱지를 파는게 불법이 아닌 이상 제제할 방법이 있을까요? ㅎㅎㅎㅎ~

와르 

2013.02.25 15:33:49
*.112.8.105

당연히 없지여 ㅋㅋ 갠히 얘기꺼냈다가 욕만먹겠져

자연사랑74

2013.02.25 15:27:12
*.111.5.166

할아버지라도......자리를 박차고나가......물티슈를 챙겨드려야죠!

와르 

2013.02.25 15:33:23
*.112.8.105

아차 그건 생각지 못했습니다 ^ ^

Stimulus.

2013.02.25 15:42:01
*.7.194.192

손바닥에 핸드크림좀 짜드리지 그랬어요 ㅋ

파랭이최고다

2013.02.25 15:52:14
*.6.9.155

휴지 가저다 드리시는게. 할아버지 코피나겠어요. 휴지로 푸세요... ㅋㅋㅋ

하이클래스

2013.02.25 16:44:40
*.68.242.209

좌석은 두자리씩 예약해야될듯...

부자라면 객차 전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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