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디렉데크 타는데..님처럼 그렇게 해보았습니다만..라이딩에서 약간 이상하더라고요..

세심한 감각이지만..이상한건 이상한겁니다..

디렉데크면 정캠일테고..캠버 위치에서 정중앙 기준으로 바인딩이 일정하지가 않다는 말이잖아요..

프레스를 줬을때 이상할 수밖에 없죠 ㅋㅋㅋㅋ

저도 몸도 늙고 기력이 떨어져서 라이딩만 하는지라, 디렉셔널트윈팁을 탑니다. 디렉셔널 타입은 셋백(?)이라고 하나요. 무게 중심을 테일쪽으로 두는 것인데 당연히 노즈쪽과 테일쪽의 재질, 반응성, 탄성 등 등이 다르다고 하네요.(그러니까 기존 성질과 다르게 셋팅을 하면 도움은 않될 것 같은데요~~~ 그럼 트윈팁이니 디렉셔널이니 나누어 생산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

아므튼 테일쪽이 더 강하고, 무게 중심이 뒤로 있어서 빠른 라이딩에서 브드럽고 빠르게 턴 할수 있고, 노즈쪽이 살짝살짝 들리므로 파우더에서도 라이딩 하기 좋다고 합니다.  저도 라이딩만 하지만 가끔  알리도 치고(탄성이 강해서 더 잘되는거 같아요)  슬로프에 사람들 피하고, 나름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서 이번 시즌에는 스위치 라이딩 연습했는데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디렉셔널인데 노즈쪽으로 1cm당겼어요 스탠스도54에서 55로맞출겸해서요 글구 제가자꾸 후경으로타는것도

조금있는것같아서 맞춰놓고 아직타보지는않았다는게 흠이네요 타보고 말씀드릴게요

디렉셔널데크는 디렉셔널로 타야 보드성능을 끌어낼수 있다고 하더라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