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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599

여친마마님께서..

조회 수 176 추천 수 2 2013.02.26 18:27:51
쪽쪽쪽쪽 *.183.35.39

이쁘고 착하고 순하고...그야말로 천사같은 그녀에 대한 유일한 불만이..

함께 보드를 즐기지 못하는 것이었는데..

 

그렇게 4, 5년을 스키장에는 눈길도 주시지 않던 그녀가 말입니다.

 

시즌 막바지인 오늘..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스키장.. 나도 가 볼까..?"

 

아아...

내가 지금 무슨 말을 들은 것인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니겠지.

 

 

아아.. 어떻게 준비를..

 

오...올 시즌 매장을 지나가며 항상 그리고 봐두었던 빌라봉 하얀 패딩과 진스타일의 바지부터 매장에 달려가 사드려야..

드래곤 고글에 하얀 스미스 헬멧... 스티커도 사다가 붙여 줘야지..

살로몬 키아나 부츠 재고도 있던 거 같은데.. 당장 주문을..

 

 

아아.. 경배하겠나이다...

 

슬롭에서 저를 즈려 밟으소서.....

 

 

 

리프트를 타며 츄러스 하나를 다정히 서로의 입에 문 사진을 헝글에 올리면 나는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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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솔로잉

2013.02.26 18:28:34
*.88.233.34

돼서 비추세례를 받겠죠~! 어디 생각같이 그렇게 되나봐요 -_-+

쪽쪽쪽쪽

2013.02.26 18:30:57
*.183.35.39

( _ _*)

레드미라지

2013.02.26 18:29:23
*.62.172.18

그렇죠 비추영웅 되시는거죠~

쪽쪽쪽쪽

2013.02.26 18:31:45
*.183.35.39

아잉.. 아시면서..

하이원노숙자

2013.02.26 18:30:55
*.199.252.40

이런글은 `~~asky님들 화내십니다

쪽쪽쪽쪽

2013.02.26 18:32:48
*.183.35.39

다들 멋쟁이카빙보더분들이시니.. 순식간에 여친마마님들이 생기실 겁니다.. 걱정하지 않아요!!!

하이원노숙자

2013.02.26 18:35:24
*.199.252.40

추천
0
비추천
-2
전 asky 아닌데요 ㅡㅡ 여친님이랑 커플보딩 하는 cpms 입니다...

께옹께옹

2013.02.26 18:32:44
*.192.246.220

이런글은 비추라고 배웠습니다...
ASKY로 복귀하시죠

쪽쪽쪽쪽

2013.02.26 18:34:08
*.183.35.39

(*_ _)... 함께 엣지로 슬롭을 가를 수 있게 용기를 주셔요..

뾰로롱보더

2013.02.26 18:33:38
*.36.103.223

곧 어떤 글을 올리시게 될지 예상이 되는군용ㅋㅋㅋ

쪽쪽쪽쪽

2013.02.26 18:34:40
*.183.35.39

...... 아니되...

울펜스타인

2013.02.26 18:34:13
*.7.20.222

오~~ 근자에 보기드문 비추 돌직구로군요..
ㅎㅎㅎ 그렇담 저도 드려야죠 암요~

쪽쪽쪽쪽

2013.02.26 18:40:12
*.183.35.39

헝글 동지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저희 커플은 무럭무럭 자라나겠습니다(*_ _)

김찰랑

2013.02.26 18:43:43
*.130.134.3

비추 50개 예상해봅니다 ^_^

논골노인

2013.02.26 18:44:14
*.111.5.143

이렇게 시즌이 끝나가는군요...

짤짤

2013.02.26 18:55:39
*.173.16.62

제가 여친이 있다면 콩팥이라도 팔아서라도 풀셋사주겠어요 ㅜㅜ꺼이꺼이..........

토끼삼촌

2013.02.26 18:57:10
*.149.164.169

다들 스키타러 가셨나 봐요.. 보더라면 비추를 눌렀을 것을.. ~~

kakez

2013.02.26 19:03:28
*.40.192.204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껌파리

2013.02.26 19:03:50
*.194.87.66

에~~이~! 그르지 마여~~

안습곰ㅜ.ㅠ

2013.02.26 19:05:20
*.226.218.232

앗!이런 비추를 부르는 글이~~

빛고을

2013.02.26 19:09:04
*.226.197.94

츄러스 중간에 내가 입으로 매달려가드림?

GoodLife_SoDa

2013.02.26 19:53:01
*.33.160.147

추천
1
비추천
0
초보 여친과 보드 타는 순간....
혼자가던때가 그리울겁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다 경험에서 나오는 얘깁니다 ^^

팝트릭

2013.02.26 19:56:34
*.175.228.178

훈훈하게 비추드립니다 ^^

소년왕

2013.02.26 20:54:53
*.107.174.189

이제 다음 시즌까지 초급 슬로프만 이용하시겠군요 ㅎ

뚱땅

2013.02.26 21:18:26
*.158.115.107

cpms는 불문곡직하고 비추가 관행이지만
여친 '강습' 이므로 위로의 추천을...

밀짚모자루피

2013.02.26 21:25:46
*.62.163.51

손님! 여기서 주무시면 입돌아가십니다.

언능 인나세요!

웅이뉨

2013.02.26 23:12:43
*.138.11.172

비추꼭눌러드렸습니다!쾅

슬림형

2013.02.26 23:21:37
*.33.160.171

빌라봉 흰색 패딩에 연두색 지퍼??

앞쩍뒤쩍

2013.02.27 01:51:15
*.178.101.195

이런건 비추누르라고 배웠습니다.

꼬냥킴

2013.02.27 10:33:15
*.197.69.86

ㅋㅋㅋㅋ비추50 꽉 채워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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