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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와 롬 타가 고민하고 있었는데 타가가 품절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칼리버와 390보스중 고민입니다.
현재 유니온 포스에 말라뮤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라이딩용 데크가 한장 더 생기는 바람에
라이딩 99.9%용 바인딩을 하나 구할까 생각중입니다.
칼리버는 지인꺼를 사용해 봤기에 성능에 대하여는 두말할 것 없으나 디자인이 별로..
390보스는 한번도 착용 못해보고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기에
두 제품이 상당히 고민되는군요.
보딩성향은 99.9% 라이딩 입니다.
어떤것이 좋을까요??
단 부츠는 말라를 신을 예정입니다^^
롬 390 보스 쓰고있고 올해 롬 타가모델 쓰고 입양보냈으며
칼리버는 시승해본 느낌으로 말씀드립니다.
살로몬사의 칼리버도 캔팅이 들어가있다고 하는데 거의 느끼기 힘들정도구요..
무릎이 안좋아서 라이딩의 편안함을 느끼는건 롬사의 바인딩에 손들어주고 싶습니다.
반응성은 칼리버가 조금 390보스보다 빠르구요... 제 생각에는 타가보다도 좀더 빠르고 딱딱한 느낌입니다.
잡아주는건 둘다 좋구요.. 칼리버가 좀더 가벼운거로 알고있지만
무게에 대해선 큰 차이 못느낍니다.
라이딩만 죽어라 파신다면 칼리버가는게 맞다 생각하구 390보스도 고려하신다면 타가를 권해드립니다.
390보스는 올라운드 성향이 좀더 강해요..
칼.리.버.
무지 고민해서... 타가 실제 매장가서 구매할려다가(아직 있는곳 있습니다.) \소재 만져보곤...음...
살로몬이 딴건 몰라도 소재는 진짜 어디서 이렇게 구해오는지 다 갑이더군요.
특히 살로몬 하이엔드 바인드들은 하이백에 가장 공을 들이고...하이백에 항상 카본을 범벅했지만 담 시즌 최상급 바인드는
통 카본이라고 하니.. 타가는 소가는 2만원 싸고 실제 구매가는 칼리버보다 비싼데...하이백 소재는 좀..
실망스럽더군요. 솔직히 저도 올해 칼리버 색 졸라 맘에 안듭니다. 그래서 타가 알아봤는데.. 걍 접었네요 ㅎ
무광 검정 해머에 물릴 계획이였던지라 더더욱 --; 살로몬 바인딩만 6시즌 만족하며 써왔기 때문에 칼리버를 한번 더 믿어 볼려구요;;
칼리버요 제가 칼리버를 쓰고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