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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기너카빙턴 안되더라고요 마일리지 부족한건 알지만 나름 고민 많이했고
여러회원님의 조언대로 데크도 바꿨습니다(길이가 짧다는분들이 많아서) 그리고 어제
지산에서 되더라구요 보기만하고 부럽기만 하던 카빙턴 그렇게 연습할때는 주르륵 하더니만
어제는 습설이고 온도가 5도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보드에지가 눈속에 박히면서 되더라구요
한번하니 두번 세번 점점 더 과감하게 보드를 세우게 되고 돌면서 노즈쪽 보드떨림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비록 고수님이 보시기에는 엉성했을지 모르지만 제가 이걸 해보려고 엄청 연습했거든요
너무 슬립이 많아서 전 안되더라구요 그래 올해는 안되나보다 했는데 어제 제가 아주 멋있게 깊은 S자를 그리며
했다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신감도 생기고 어느정도 감도 생기고 이모든 덕이 저에게 조언해준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