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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보고 칠하라는 그 알보칠을 2005년? 2006년? 그쯤에 첨 발라봤습니다.
당시 사귀던 남친네 어머니가 밥먹으러 오라고 하셔서 입병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놀러를 가서 밥을 맛있게 먹었는데..
입병이 터져버린.. ㅠ_ㅠ
남친이 "엄마 알보칠 어딨어?" 라고 묻더니 뭔가 약을 슥 꺼내서 면봉에 묻히더니 아~~~ 하라고 해서
전 뭔지도 모르고 음 약인가 보군 오라메디같은건가? 하고 아~~했는데!!
바르고 한 5초간 기억이 없어요.................
제 30년 인생 중 유일하게 기억에 없는 5초입니다.
눈물 콧물 다 짜내고 브레이크댄스 추다가 정신차리고 남친에게 한 말..
"헤어지자는 거니?"
ㅠㅠ 정말 아팠던 기억입니다............ 바르고 나선 입병이 다 나아서 놀라기도 했지만요 ㅋㅋㅋㅋㅋ
몸치가 비보이가 된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니 ㅎㅎㅎㅎ
전 아직 안발라봐서 그 고통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