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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절을 맞은 생각
에드워드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책에서는 말합니다
모든역사는 현대사라고, 우리가 편의상 얘기하는 고대,중세,근세도
알고 보면 한번도 끊긴적 없는 시간의 선위에 있었을뿐이니까.
아니 굳이 어렵게 이해하지 않아도 오늘 우리가 하는 말들 달력 관습들
모두 형태와 명칭만 변경된것을뿐 날마다 새롭게 재탄생 하는것은 아니니까
저는 그런의미에서도 모든역사는 현대사 라는 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볼때 3.1만세 운동은 1919년 있었던 단지 지나간 사건에 불과한것일까 네 저는 아니라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서두를 꺼냅겁니다.
역사의 연속성에 대해서 한번 상기해 봤으면 해서요.
3.1운동은 시험문제를 풀기위해서 서 한두줄만 외우면 되는 간단한 사건이었습니다.
일제감정에 대항한 위대한 국민들의 궐기운동, 유관순, 이후 중국에 6.10만세운동
영향을 미침 끝.
그렇죠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건 이거면 충분하죠 그마나 그해 시험에 나오지 않으면
헛수고 하것이고요.
하지만 이게 전부일까요?
사실 3.1운동을 기획했던 33인은 일본이 무서워서 공공장소도 아닌 짱개집에서
성명을 발표한 시시한 사건일 뿐이란 생각을 합니다.
중요한건 시험에 나오는 3.1 운동의 의의 와 영향 이런게 아닌거 같아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 사건은 바로 민중의 자각이란 점에서 엄청난 사건이었다는 것이죠 당시 변변히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 민중들, 자본의 힘으로 결집된 민중이 아니었음에도
자신의 권리 내 나라 내 땅에서 내말을 하고자 하는 자유의지 그런것을 깨달은 민중들의 외침과 함성.
저는 아직도 그 메아리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것은 어쩌면 이런것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언제부터인지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도 밀려서
단지 공휴일이 되어버렸네요
주말과 접해있으면 연휴,,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