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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 넣으러 간게 언젠진 기억이 잘은 안나도.. 11월 말이나 12월 초였을겁니다.
운전하고 가서 락커 넣으면서 둑흑둑흔 했었는데... 그 이후 겨우 3개월만에
시즌 오프.. 뭐 폭설이 오면 용평이나 휘팍에 다시 올지도 모르지만
오늘 타본바론..저번주 일요일과 너무 극심한 차이가 나는 설질... 어차피 락커 뺄려고
차가지고 오긴 했지만 아..정리하자. 란 결심만 확고히 서더군요.
그는 좋은 겨울이었습니다... ㅡㅜ
그나저나 네비나 교체해야겠네요. 이넘의 나는네비 이건 어디서 막히는데만 가리켜주는지..
4시 40분 휘팍 출발해서 8시 50분에 마포구청에 도착했네요. 4시간 넘게 걸림;;
여주 부근에서 거의 1시간동안 20km이동한게 큰 원인.. 집에 와서 4시간동안 보드복 톨티나
보호대 내피 세탁기 돌리고 바인드 분해 및 보호왁싱 하고 나서 지금 이 새벽에
네비 검색 하고 있네요 ㅋ
잡설이 길었는데 시즌 마무리 잘하시고... 폭설 오길 함 빌어봅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