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이 개장이래로 항상 강원도 빅3중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것저것 생각안하면 하이원이요

하이원이 9만원 싼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 하는 한가지 이유는 

슬로프 운영 시간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평일은 밤 10시30분, 주말은 밤 11시 30분 까지 운영해요

그만큼 설질도 유지가 되는거 같구요

추가로 대전 근처 시면 차라리 무주가 더 좋지 않을까요??

새벽 셔틀 타고 가서 땡보딩 후 오후 2시까지 타면 딱 좋다라구요.

물론 제 기준으로.....

1차구매하실꺼면 하이원이 젤싼데 걍 중고장터에장터링 하심 세군데 다 30~35만원이면 살수있습니다.가까운곳에꺼 사시는게 남는듯.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고속도로같이 잘 정돈 된 슬로프를 원하시면 하이원을 파우더성 와일드한 보딩 원하시면 용평을

휘팍도 성향은 고속도로인데 좀 복잡함.자유로정도...라고생각드네용~ 호호호

일단 셔틀이용이 편리한곳을 선택하세요...하이원이 좋긴한데 갠적으로 용평 추천요... ^^*

반갑습니다.

직장이 청주라, 저도 청주에서 셔틀 타고 다니는데요.

올 시즌엔 부상으로 중간에 어쩔 수 없이 좀 쉬었지만....

시즌 시작은 평일은 지산 야심권, 주말은 휘팍 시즌권으로 보냈습니다.

휘팍은 가입한 동호회의 영향도 있긴 하지만, 용평보다 30분 가까운데 솔직히 30분 차이가 엄청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청주는 서울보다 셔틀 운행이 일찍 끝나서, 시즌 말에는 어쩔 수 없이 돈 내고 원정을 가야 하는데 제 경우는 그래서 요맘때에는 용평으로 원정을 많이 갔네요. 어짜피 가장 끝까지 살아 남아 있는 곳이 용평이니까요.

하이원의 경우는 회사 동호회에서 정기적으로 가는 관계로 시즌권 고려는 안했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건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내년이 되도 똑같이 지산 야심권에, 휘팍으로 정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