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부터 주중 야간 영업종료되었습니다

설질은,,

그 전 며칠간의 기온 변화와 보드장소식의 설질 제보, 예보상의 최저기온 최고기온으로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평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성수기에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최고기온도 영하로 지속되면

전반적으로 강설일 것이며 급사부분은 아이스반느낌이 나는 구간도 많을 것입니다

적설량이 어느정도 된다면, 정설 후 몇 시간이 지나고나면 범프가 심해질 거구요

또 전날이나 그 며칠전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면

바람을 많이 받는 구간인, 골드 급사?구간들, 레드베이스, 레인보우의 급사구간들과 레인보우1,2하단 등의 경우에

강설 위에 덮인 눈층이 얇거나 아얘 없는 강설일겁니다

최근처럼

최고기온이 영상의 높은 온도를 며칠 이어가게되면

주간에는 베이스부터 슬러시에 가까운 설질이 되고

최저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면 아침 땡보딩시 잠깐은 딱딱한 얼음알갱이로 이루어진 강설

그 이후에는, 슬러시였던 구간은 감자밭 또는 설탕밭이 될 것이며

최고기온도 어느정도 낮은 레인보우존은 라이더들이 좋아하는 설질?을 아직 유지하고 있을 겁니다

내일 설질을 예상해 드릴까요?

밤 10시 현재, 기온 영하2.8도, 풍속 4.3 m/s

내일 예보, 최저기온 영하7도, 최고기온 영상 2도

요 며칠 계속해서 감자밭 설탕밭 이었던 구간들은 낼 개장후 딱딱한 얼음알갱이로 된 강설로 시작해서

곧 감자밭 설탕밭이 될 거구요 슬러시까지 진행이 되지는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