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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VS 출퇴근...

조회 수 606 추천 수 0 2013.03.04 14:32:11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직상생활을 하고잇구요. 집은 경기 외곽입니다.

지하철로 출퇴근시 편도 2시간 걸립니다.

지금은 월세 2000/40 짜리 월세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약 1년 정도 되가는데 문득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돈 적금만 넣어놨어도..내가 조금 고생하고...

 

혹시 장거리 출퇴근 하시는분 계시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랫동안 다녔던 회사라 쉽게 이직도 생각못했는데...이젠 조금씩 회의감도 들면서...이직도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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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ber

2013.03.04 15:38:50
*.226.6.238

경기도 외곽

2000 / 40

월세만 조금 올리시면 회사 근처로도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

 

친한친구

결혼하고 신혼집을 얻었는데

회사 왕복 4시간 (지하철 버스 이용) 막히면 5시간..

참 힘들어 합니다..

초식남응삼이

2013.03.04 16:13:04
*.10.184.239

이쁜 여자도 집 멀면 용서가 안 된다면서요?

 

저 역시 광명시-압구정동 출퇴근인데...(1시간 10~20분)

 

강남으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aAgata

2013.03.04 16:55:08
*.7.18.212

저도 예전에 지하철로 한시간반 걸려서 다녀본적 있는데요..
말처럼 쉽진 않더라구요..
지하라 공기가 안좋아서신지 전 타자 마자 제 의지와 상관없이 자고 있는 제 모습을..
완전 녹초돼드라구요..
여유돈이 있으시면 전세로 옮겨보심이..
없으면 부모님께라도 말씀드려서 돈줌 빌리세요..은행에 이자 내는돈 포함해서 상환하심 될듯요..
솔직히 직장인이 월세 내면서 즐길거 다 즐기면 돈 못 모아요..ㅠ

환타_

2013.03.04 17:17:27
*.196.118.133

지하철 출퇴근 편도 1시간 30분 생활 한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대신 전 종점에서 타는지라 앉아올 수 있어서...

사람마다 다른지 몰라도 전 하다보니까 익숙해져서 별로 불편함은 없습니다. 

운전할거면 회사에서 주차장자리를 준다고 해도 거부하고 걍 지하철로 다닙니다.

주로 책을 보구요, 저 시간에 그냥 잠을 자면 하루 3~4시간씩 버리는 거고, 뭐라도 하면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모든 건 본인의지.

mr.kim_

2013.03.04 17:31:10
*.195.240.88

저는 본집이 강원도라 20살때부터 나와살고있습니다.

혼자도 살아보고, 친척집에 얹혀도 살아보고, 친구랑도 살아보고, 친동생이랑도 살아보고..

친척집에서 살때 편도 50분 거리도 힘들어서 반년 살고 나왔어요


40만원 쓰더라도 전 가까운데서 살래요, 체력적으로 출퇴근 너무 힘들어요..ㅜㅜ

자차이용은 어떠신지?

40만원이면 경차할부에 기름값정도는 커버할거같은데..

월세로 나가는돈은 버리지만.. 자차출퇴하면 차라도 건지잖아요...ㅋㅋ


아니면 전세알아보시든가요,

전세자금 3천대출받으면 대략 10만원 내외로 이자나오는데

가장 현명한 선택일듯....


stag

2013.03.05 14:16:07
*.124.106.100

전 도보 5분거리로 이사 했습니다.

집이 가까우면 스키장 다닐때도 편합니다.

퇴근하자마자 집에서 보드복으로 갈아 입고 셔틀을 타도 여유가 넘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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