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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직상생활을 하고잇구요. 집은 경기 외곽입니다.
지하철로 출퇴근시 편도 2시간 걸립니다.
지금은 월세 2000/40 짜리 월세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약 1년 정도 되가는데 문득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돈 적금만 넣어놨어도..내가 조금 고생하고...
혹시 장거리 출퇴근 하시는분 계시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랫동안 다녔던 회사라 쉽게 이직도 생각못했는데...이젠 조금씩 회의감도 들면서...이직도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데ㅜㅜ
저는 본집이 강원도라 20살때부터 나와살고있습니다.
혼자도 살아보고, 친척집에 얹혀도 살아보고, 친구랑도 살아보고, 친동생이랑도 살아보고..
친척집에서 살때 편도 50분 거리도 힘들어서 반년 살고 나왔어요
40만원 쓰더라도 전 가까운데서 살래요, 체력적으로 출퇴근 너무 힘들어요..ㅜㅜ
자차이용은 어떠신지?
40만원이면 경차할부에 기름값정도는 커버할거같은데..
월세로 나가는돈은 버리지만.. 자차출퇴하면 차라도 건지잖아요...ㅋㅋ
아니면 전세알아보시든가요,
전세자금 3천대출받으면 대략 10만원 내외로 이자나오는데
가장 현명한 선택일듯....
경기도 외곽
2000 / 40
월세만 조금 올리시면 회사 근처로도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
친한친구
결혼하고 신혼집을 얻었는데
회사 왕복 4시간 (지하철 버스 이용) 막히면 5시간..
참 힘들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