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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과 다이어트 어떤게 더 힘들까요?


금연은 이제 막 시작(한달)했고 다이어트(10키로감량)을 시작 해볼까 하는데


혹시 중복되는 스트레스로 둘다 실패 하진 않겠지요?


먹는걸 (술포함) 너무 좋아해서 운동하는것보다 안먹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 


계속 마음만 먹고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성공하신 분들 계시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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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수

2013.03.04 1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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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인데 둘다 해당되네요.

금연은 대략 5~6년정도 된거 같고..

다이어트는 더 오래전에 10키로 정도.. 한 7~8개월전에 5~6키로정도 감량했습니다.

다이어트에는 먹는것 조절이 80% 운동이 20% 라고 생각하셔야 되요.


도움이 될만한건 글세요 자기의 굳은 의지밖에 답이 없습니다 ^^;;

금연은 저도 두어번 실패했었고.. 다이어트보다 더 힘들었던거 같네요.. 


다이어트에 관해선 작게나마 조언 드리면, 근력운동을 열심해 해두셔야 요요로 부터 자유로워 진다는걸 명심하시고

유산소 운동보다 무산소 운동 비율을 높혀서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chocojun

2013.03.04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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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학년 때 배워서 한 2년 좀 넘게 피다가 끊었네요... 중간에 안 핀 기간 포함하면 4~5년 핀건가...

월드컵 할 때 부터 안 폈으니 이제 10년이 좀 넘었군요. 짧은 기간 핀 것이라 그런지 금단증세도 없었습니다.

그냥 술 자리에서 생각나는 것 정도..?

 

전 오히려 살 빼는게 힘들었어요.

헬스 다니며 PT 받고.. 음식 조절하면서 보니 한 달에 4키로 정도씩 빠지더군요.

그러다가.... 결혼하면서 운동 쉬고.. ㅎㅎㅎㅎ

 

운동이야 할 수 있는데 음식 조절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외식을 거의 매일 하게 되는 세상이니까요....

funkyhsc

2013.03.04 2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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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피는 자신을 좋아하면 분명히 해낼 수 있음 참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걸 하는 것이므로 쉬워요

날씬한 자신을 좋아하면 분명히 해낼 수 있음 쉬워요~

확실한 건

금연도 참는게 아니라 담배 안피는 자신을 조아할 때 그게 좋을 거구요 맑은 공기와 상쾌한 자신의 모습에 담배는 그냥 생각이 안남

다이어트는 안먹는게 아님 땡기는 걸 땡기는 양만큼 먹고 조아하는 생활과 조아하는 운동을 즐기는 것 그때 건강한 몸매로 변화가 푱푱

전 남잔데요 담배는 한 십년 피웠구요 쫌 꼴초였어요 안핀지는 5년됬나?

그냥 저는 시간적으로 따지면 반년에 한가치 정도 어쩌다 땡기는데 그때 그냥 필 수 있음 피워요 그리구 안피워도 5분도 안지나 생각이 안나구요 평소에 전혀 생각이나 땡김 자체가 없어요 끊을때도 금단도 없었어요 한 삼주정도는 쫌 생각나구 그랬던거 같기도 한데 그냥 안피는게 조았어요

운동은 워낙 운동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몸가꾸기의미로 헬스 한지 한 7년 정도 됬는데 언젠가 부터는 평소에는 그냥

조아하는 산책이나 좋아하는 운동을 그냥 즐기고 헬스는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즐깁니다

먹는 것두 그때 그때 땡기는 걸 드시구 땡기는 만큼 드세요 땡기는 메뉴 양은 변하겠죠 무조건 양이 줄필요는 없어요

몸의 근력이 좋거나 신진대사 에너지소모가 많으면 많이 먹어도 찌지 않아요 윗분이 무산소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라는 건

그걸 말씀하신 걸거여요 그치만 힘들게 무산소만 하면 지긋지긋하구 질립니다

그냥 양만 줄이면 몸은 아 내몸은 언제 음식이 들어올지몰라 저장해놔야되 이런몸으로 변해서 뭔갈 먹으면 저장을 하려구 할거에요 근데 또 너무 자주 쪼금씩 먹는 게 좋다고 해서 그거 해봤는데 상당히 귀찮고 오히려 위가 쉬지 않고 하루종일 활동해서

추천 안해요

진짜진짜 땡기는 데로 즐겁게 먹고 살면 됩니다

날씬하고 금연하길 마음먹으셨으면 점점 그렇게 하실수있을거여요

아 참고로요 제가 집앞 1분거리 헬스장 다니면서 한 7년 정도 동안 오시는 여자분들 예를 들어보면요

동네 아주머니 분들 아주 그냥 내내 꾸준히 오시는 분들 계세요 몸매는 평균이어요 운동으로 활력과 근력, 몸매 관리시겠죠

그리구 딱 보면 애들이던 제 또래던 누님들이던 아주머니분들이시던 상관없이 보통 헬즈장 끊으시는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끊어갔구 일이개월이면 안보여요 진짜 삼개월 가는사람이 반도 안됩니다 물론 헬스가 안맞거나 다른 운동이 조으면 그렇게 하는건 좋아요 그분들을 더이상 못봣으니 그분들에 대해서 드릴 말씀은 없구 그냥 그렇다는 거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꾸준히 한 육개월이나 1년 다니시는 분 몇 명 봤거든요 진짜 변해요

너무 길었나요 ㅋㅋ

사실 한줄만 써도 되요 날씬한 걸 조아하구 금연한 자신이 조으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만프로 확신

 

샤오사랑

2013.03.05 0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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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달크

2013.03.04 2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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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끊은지 11년 됐고 살도 83에서 지금 63까지 뺏습니다.

 

다이어트가 더 어렵습니다. 담배는 걍 참으면 그만이고 다이어트는 정말 끈기와 의지 없이는 힘들더군요.

 

담배는 다시 피다 끊으라면 하겠는데 다이어트는 다시 하라면 못할거 같거든요 ㅎㅎㅎㅎ

럭셜보더

2013.03.04 23: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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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담배보다 다이어트가 더 힘들어요
담배는 생각도 안나는데 먹구싶은게 너무 많아서
ㅜㅜ

금연자

2013.03.05 09: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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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과 다이어트가 모두 스트레스를 동반 하는데

 

금연의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막 풀라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먹고 싶은것 마저 못먹으면 성공하지 못할거 같네요

 

금연은 단호하게 먹을건 타협으로 먼저 금연을 하심이.

박젤리나졸리

2013.03.06 0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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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연이 더쉬울듯해요 ㅜㅜ 이세상엔맛잇는게 너무많앙 ㅠㅠ

부럽부럽

2013.04.25 1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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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더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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