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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관련 질문드립니다(19)

조회 수 688 추천 수 1 2013.03.05 18:37:42


제가 여친이랑 피임을 안하고 하다가 임신이 되었습니다...

여친 22살이구요 혹시나 해서 테스트기로 3번이나 해봤는데 다 2줄나오네요.....

엄청난 고민과 후회에 휩싸여 생각해본결과....

 

서로 학생이라 경제력도 없고...

 

서로 상의해서 낙태하기로 했는데 서로 나이도 어리다보니 이런쪽으론 아는곳도 없고

얼마인지도 모르겠고... 감이 하나도 안옵니다ㅠ

서울 경기지역에서 낙태 하는 병원과 비용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생리한지 두달가량 되었다고 합니다.,

엮인글 :

22233

2013.03.05 18:47:36
*.95.174.131

아무 산부인과 가시면되구요... 같이가셔야 되요~

비용은 30마넌 정도로 들었던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1234

2013.03.05 20:31:24
*.252.219.50

불법이라... 어지간한데는 안해줄거에요, 비용도 현금만 결제해야 되서 비쌀거구요,

주변에 뜻하지않는 둘째땜에 고민하던 사람들이 있었어서 압니다.

비용싸고 해준다는 데는 시설도 위생적이지 않아보이고 출산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꺼려지더라 하네요.

제 주변 사람들은 첫애낳고 모유수유 안하고 있다가 몇개월만에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병원가서 사정사정 했다고 하네요. 첫애 낳은지 몇달 됫다고 또 둘째냐고 살려달라 그래서 겨우 수술 받았다던데.

그런 사정 아니면 좀 힘드실겁니다.

3-4년 전에 얘기 들은게 50 정도 했으니.. 지금은 글쎄요.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가세요.

수술도 할수 있는 시기가 있습니다. 임신 몇주 넘어가면 힘드실거에요.

슬럼프보더

2013.03.05 21:02:05
*.194.201.112

부르는게 값이기는 하지만

대략 60 예상합니다. 카드 안됩니다.

산부인과 작은 병원 아무데나 다 가서물어보시기 바랍니다.

호요보더

2013.03.05 21:20:35
*.63.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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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로 상의해서 낙태하기로 했는데..." 

 

참  씁슬하네요 

 

 그리고 ................;;; 휴....

 

여자분만 불쌍하네요..그리고 그....아............참..,

양상국턴

2013.03.05 21:36:46
*.55.13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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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부일단접고 돈버러라

porpoly

2013.03.05 21:38:35
*.121.113.111

낙태가 출산보다 여성몸에 데미지가 더 심합니다. 후유증도 많고요. 여친 몸 잘챙겨주세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양상국턴

2013.03.05 21:46:48
*.55.13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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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헝글유저들 참 소심하내, 미성년자도 아니고, 낙태할거면 조용히 처리할것이지, 왜 여기서 하소연하냐고 바른소리 하는 뇌가 없고,

 

아직 인생 덜 살아봐서 허우적되는건지 꽃사슴들이라서 징징거리는게 버릇이 된건지...

 

걍 꼴리는데로 해~ 꼴리는데로 모텔갔듯이, 인생 뭐 있나, 공부 얼마나 해서 뭐 될라고 ?

 

공무원이나 선생님 되는게 자존심이냐 ?

서울시민

2013.03.05 22:21:14
*.11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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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서로 상의해서 참... 잔인한 일을 벌이시네요.

8번

2013.03.05 22:23:52
*.50.192.77

아~ 댓글 안달라 하다가 뭐 한순간의 실수이긴 하지만

전 두분 모두 어케 되던 알빠 없고 죄없는 아기 천사만 가여울 뿐이네요.

공부 못해도 안해도 잘사는 사람 많습니다.

ㅇㅇ

2013.03.05 22:48:46
*.183.85.224

마지막 생리한지 두달이나 되었으면 적어도8주 라는 이야긴데 헝글에 글올려서 답변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여자고 남자고 멍청하게 이렇게 될때까지 뭐했나요?

당장 병원 찾아다니면서 물어보세요.

불법이라고는 해도 수술해주는 병원은 꽤 있습니다만...

8주 이상이면 병원쪽에서도 꺼려할겁니다.

빨리빨리 움직이시라는 이야기말고는 할게 없네요.

죄책감은 평생안고 사세요.

5:19

2013.03.06 00:16:22
*.227.25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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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하네요...

같이타는형

2013.03.06 01:21:43
*.111.3.231

1억명중 1등을 지우다니. . .ㅡㅡ

깨빈꿀롸인

2013.03.06 01:56:23
*.250.84.75

뱃속에 있어도 생명이구요, 살인이에요.

어쩜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그 엄청난 일을 생각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여기서 이럴 시간에 당장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하면서 책임 지세요.



검은눈사람

2013.03.06 07:10:16
*.36.13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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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할짓을 왜 피임없이 하는지...그나이에 머르는것도 아니고.. 당신은 낙태하는걸 쉽세 생각하지?
그여자는 평생 상쳐만 남는거고 잘못되면 그여자는 애기도 못가질수 있어. 책임질 생각은 안하고 학생이라 애기를 못키운다고? 웃기는소리하지미라. 책임지기 싫은거겠지...그여자를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한다면 그나이에도 충분히 키울수 있거든. 그래놓고 그여자 버리지나 마라.

검은눈사람

2013.03.06 07:12:44
*.36.13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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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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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여기.댓글 다신분들 여기저기 병원 알려주면서 얼마인지 참 자세히도 알려주는거, 생명하나 빨리 없애라 부추기는거
참 보기 좋네요... ㅉㅉㅉ

샤오사랑

2013.03.06 07:46:24
*.253.39.53

하아....

연쨩

2013.03.06 08:55:27
*.166.204.2

그냥 낳아서 키우세요 안타깝습니다

chocojun

2013.03.06 08:57:04
*.144.44.242

반드시 부모님께 의논하세요.

 

성폭행이나 기형 등의 원인이 아닌 경우 낙태는 불법입니다.

때문에 제대로 된 기관에서 시술이 가능하지도 않기 때문에 어디 외딴, 그리고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으로 가야 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게다가... 부모님이 모르시는 상황에서 수술을 하면 낙태의 경우에도 출산후와 똑같이 몸조리를 해야 하는데 불가능하겠죠..

나너좋아

2013.03.06 09:12:52
*.223.179.236

벌 받습니다. 평생 그 마음의 짐이 따라다닐테구요.

경제력없고 학생이라는 말은 핑계구요.

 

부모님 도움 받으세요.

여자랑 아기는 무슨 죄랍니까?

남 얘기라서 편하게 하는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으나 적어도 글쓴이보다 10년은 더 살아본 선배로써 말합니다.

 

탁탁탁탁

2013.03.06 09:56:21
*.161.212.151

안타까운 사정이네요

꼭 부모님과 상의 하시길 바랍니다

애 둘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무작정 낳아서 좋지 못한 환경에서 키우는 것도 아닌거 같고

불임부부 많은 이시점에 축복일수 있는 아이를 지우는 것도 아닌거 같고

어르신의 조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Nieve5552

2013.03.06 10:15:30
*.69.2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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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낙태 좀 이해는 되요.

악플다실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세상에 22년살고 사랑하는 이들 등등 있는 건강한 생명의 삶을 버릴것이냐 아니면 아직 세상에 나오지도 않고 건강한지 아닌지 여부를 알수없는 삶을 버릴것이냐

아직 나오지 않은 삶, 행복하게 제대로 된 가정에서 자라나지도 못할, 나중에 건강하게 태어날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삶을 버리는게 더 낫겠죠

그나이에 결혼도 안하고 싱글맘 되면 완전히 삶 버리는거죠

꿈도 다 물거품이 되는거구요

알아서 잘 하시길...

피임도 안하고 그러다 임신하는건 대체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한국은 성교육 하나도 안하나요? 아니면 그냥 그쪽이 그런것에 무관심한것인지?

낙태 여자 몸에도 정신에도 엄청 안좋아요

어떻게 하든 그 바보같은 실수로 삶을 조금이라도 버린거라 생각하세요

CarreraGT

2013.03.06 10:26:53
*.12.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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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게 왜 여기에서 익명의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아야 하는 글이죠?

본인이 알아서 죄책감을 느낄 것이고, 이로 인해 생명의 존엄/소중함을 깨닳을 것이고, 앞으로 그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할 것이거늘...

 

또,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이런곳에서 도움을 얻고자 하는 글에 답 달아 준 사람은 왜 욕먹어야 하죠?

 

생명의 존엄성 때문에 낳는다...?

 

본인 잣대에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남 비난하기 전에,

그 생명이 세상에 나왔을때, 부모의 모자란 능력으로 인해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논쟁이니 일단 낙태 vs 낳아야 한다의 논쟁은 집어 치우고라도,

 

글쓴분 욕하고 비난하는 분들...

참 대단한 선비들 나셨습니다. ㄷㄷㄷ

 

샤오사랑

2013.03.06 12:02:23
*.253.39.53

공감합니다!

검은눈사람

2013.03.06 15:06:44
*.126.23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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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욕먹을 짓 아님니까? 잘못을 했으면 일단 욕먹는 각오는하고 해결책을 찾는겁니다.
이로인해 생명의 존엄성.소중함을 느낀다거 누가 그래요? 다신 안되도록 조심할뿐이지...
이런 일은 서로 협의하에 결정할문제가 아니라 부모님께 일단 말을하고 결정할문제 입니다.
부모님의 모자란 경제력 때문에 그 아이가 행복하지 못하다고 누가그래여? 낙태하면 평생 상쳐만 남고 잘못하다간 그여자분 평생 애못가질수 있습니다.한순간 두사람을 잡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애 낳으면 그때 자기가 그렇게 낙태를 안하기를 잘했다는걸 깨닫게 될거고 더 행복해질수도 있습니다.
낙태가 무슨 감기같은병같이 병원가서 간단히 해결하라는식으로 부추기는분도 똑같습니다.

욕먹을짓했으면 당연히 글쓴이분이 당연히 감당해야야되는겁니다.거기에 대고 여기 비판했다니 뭐니 그런소리하는 님이 더 대단하시네요

지나가다

2013.03.06 16:59:11
*.9.20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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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럼 어쩔건데요?

욕만해서 나아 지는 것이 있을까요?

욕하고 상처 주는 말보다

해결방안은 주고 친한 친구라면 시원하게 욕한번 해주고 할 수 있는 것이지

오죽하면 인터넷에 이리 물었을까요..........

솔직히 어떤 문제 생기면 개인적으로 알아 보지만 인터넷도 참고 하려고 물어 보지 않나요?

설마 작성남이 오프라인으로는 전혀 알아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알아보는 중일까...

헝글은 도덕적으로 어긋나는 짓은 글 조차 찌끄리면 안되는군요.

네네~~

쪽쪽쪽쪽

2013.03.07 04:45:09
*.183.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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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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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냥 지나가세요. -_-; 쓸 데 없이 비아냥 거리지 말고.

 

이런 걸 인터넷에서 알아 본다는 것 자체가 썩어 빠진 정신상태를 반증하는 것일테니까..

 

옹호할 걸 옹호해야지 이 뭔..

붕어발통

2013.03.06 10:53:18
*.226.164.234

씁쓸하네요...

변치않는바람

2013.03.06 11:31:51
*.193.228.101

위에분들은 낙태의 관점이 달라서 논쟁인거 같네요.

태아가 생기때부터 생명으로 간주하느냐, 몇주이상을 생명으로 간주하느냐, 출산을 해야 생명인가???

이로인해 낙태가 어느정도 맘속에 허용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법으론 낙태를 금지시켰죠. 근데 이것도 논란이 되는것이라서.

정부에선 '니들이 실수로 생겼든 돈이없든 상관없이 낳아서 키워라'라는 것인데

이것또한 무책임한 것이고...그렇다고 낙태를 하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두분이 서로 상의하셔서 결정한거니 뭐라하진 않겠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해결방법을 찾으려는것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나이가 어려 현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몰라서 이런곳에 이런 질문을 올리는건

당연히 욕먹을 일입니다.

비의

2013.03.06 12:52:06
*.46.147.221

일단 애기 아빠로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다른얘기긴 한데 제가 심심풀이로 미스테리 쪽을 가끔 보는지라...

믿진 않으시겠지만 애기 지웠다가 빙의된 아주머니 봤는데 아주 무서웠습니다

애기들은 보통 자기가 죽은 줄도 모른답니다. 모른채 부모를 쫒아 다닌다네요...

지옥문

2013.03.06 14:35:51
*.223.33.49

낳아서 키우세요...

올시즌카빙정벅

2013.03.06 15:30:12
*.214.1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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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이니깐 알아서 하세요

막말로 싸지를땐 참 좋죠

뒷감당은 생각도 안 하시고요

 

성교육 시간때 뭐 하셨나요???

 

새처럼 훨훨

2013.03.09 02:26:09
*.130.8.138

글쓴이를 옹호하는 글은 아니나 .........

댓글 단 정벅님께 한 말씀물어보싶네요~~

대한민국에서 가리키는 성교육이 성교육이나요??

병신 교육이지

올시즌카빙정벅

2013.03.12 16:50:46
*.214.162.22

콘돔 끼는방법은 다 가르쳐 주는데 그걸 모를까요???

스타

2013.03.06 17:04:35
*.23.151.133

너무 시간을 끌었네요. 큰맘먹고 어른들께 이실직고하고 결혼하시던지 하고 낳아서 키우시길 권유드립니다.

생리때 지났을때 벌써 불안했을거고, 그때쯤 테스터기 사서 테스트 했으면 진작 알았을텐데 두달이나 생리 안할동안 시간을 끌다니요.

 

8주정도면 이제는 단순 세포덩어리라 할 수 없는 아기입니다. 아마 손발 다 생기고 조금씩 움직일수도 있을겁니다. 낳아서 키우세요.

아이스볼트

2013.03.06 17:09:13
*.219.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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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없으면 하질마라
낙태 지금우습지
나중에 결혼해 자식있어봐라
이렇게 이쁜 생명을 버린 죄책감
들거다
남자가 용기없군
솔직히 책임질 자신없지
너같은 남자 만나는 여자가 불쌍하다
내 이야길해볼까
울와이프 22살 잠시 휴학중 울아들 생겼다
우린 둘다 낳아서 잘키우자고 다짐하고
원룸부터 신혼생활하고
이제11차 부부로 잘살고있다
그날의 선택은 항상 옳았다 생각한다

팝트릭

2013.03.06 21:49:22
*.126.228.55

글쓴님 아이디가 참...

지금 해도 늦은감이 있어요 그리고 두분이서 알아서 하실 일이지만 낙태란게 참 안타깝네요 ... 8주면 새 생명이거늘..

1

2013.03.06 22:15:04
*.180.227.39

 

낳아서 키우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스스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나이아닐까요? 20대니까.

학교는 중간에 휴학할 수도 있고

부모님과 상의하여 아이늘 낳아 키우는 방향으로 정함이 아이나, 여자,,그리고 님한테도 좋을 듯 하네요.

 

채연채민 아빠

2013.03.06 22:48:42
*.70.23.127

육십만원으로 손쉽게 자유를 얻을것 같지만 육억원이상의 죄책감이 평생 그대를 맞이할것이니 선택은 어쨌든 본인의 몫입니다. 향후 여친 마져 버린다면 죄책감 12 억원이 기다립니다. 삶이라는것 생각처럼 쉽게 풀릴것 같지만 또 그게 그렇지도 않더군요

양주엑돌이

2013.03.07 03:10:19
*.97.1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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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라 애는 못키우는데 학생인데 여친이랑 붕가는 해도 되나보네요.....

 

참 생각없이 산다....근데 그걸 왜 여기다 올리지?

 

욕먹고 싶어서 안달났나? 생각좀 하고 삽시다

 

뭐든지 하기전에 뒷일까지 생각좀 하세요 붕가도 그렇고

 

여기에 글 남긴것도 그렇고...생각좀 해요

 

머리는 장식이 아닙니다..........

쪽쪽쪽쪽

2013.03.07 04:40:01
*.183.35.39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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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런 글에 욕하지 마란 사람은 뭡니까?  -_-; 글쓴이 분 친구인가?

 

대비책 강구?  뭔 대비요.  여자분 자궁 안에 있는 애 가위로 조각내서 쓰레기통에 넣는 대비책요?

 

이미 낳을 능력 없다고 본문에 써 놓은 놈한테 뭔 대비책입니까?

 

아니 것보다 이 일에 '대비책'이라는 어휘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맞는 어휘입니까 그게?

 

이런 글을 이런 게시판에 올린 것 자체가 생각 없고 정신 나간 미친 짓이에요...   

 

지금 누구한테 의견을 묻고 정보를 구한답니까?  어디 교통사고 났어요? 충돌사고 나서 소송 걸어야 하는 상황이랍디까?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네 진짜..ㅋㅋㅋ 글쓴이나 가엾다는 식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정신 차려요 좀..

 

이거 보고도 대단한 선비 나셨다고 비아냥 거릴라나?

토드

2013.03.07 09:40:12
*.209.145.129

병원가서 아기 심장소리 듣고도 이런소리 할 수 있을지...

아직 어려서 그런거 같은데 나중에 후회할이 하지 마시길...

안타까운

2013.03.07 11:47:10
*.143.164.42

여기서 욕을 쳐드실만큼 드신거 같아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낙태해주는 병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불법이니까요,,

의사 3~6명 정도 근무하는 아기 낳는 산부인과 여러군데 전화 해보세요,,

비용은 대략 80만원정도 합니다.

낙태하시면 여자분 아기 낳은것과 같습니다. 산후조리도 해셔야 하구요,,

근데 두분이서 다시 한번 곰곰히 생명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부디 좋은 결정 하시길 빕니다.

 

지나가다

2013.03.07 14:10:59
*.243.13.12

여친에게 한 30 주고 헤어져

어차피 같이 살 생각은 없잖아

똥 밟았다 생각해

js_302

2013.03.09 13:27:36
*.40.124.73

80이라네요~

ㅉㅉㅉ

2013.03.08 14:18:47
*.212.107.75

ㅉㅉㅉ

콘돔없이 하는 놈이나

콘돔없이 하는데 받아주는 년이나

없으면 질싸라도 하지 말던가

그거 조절도 못하냐

ㅉㅉㅉ

js_302

2013.03.09 13:27:11
*.40.124.73

조절 잘해서 부럽네요~ 그런건 어디서 배우나요 하도 오래전 학교를 다녀서 성교육이 개판이였어요

로이비똥

2013.03.09 00:16:08
*.183.162.200

왠만한 병원 다 해줍니다..5년정도전에 50만원 가까이 들었어요...현재는 모르겠네요

근데 중요한건 하루라도 빨리 가셔야해요....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산모에게도 안좋구....수술비도 비싸집니다

js_302

2013.03.09 13:26:02
*.40.124.73

이일은 두분이 어찌할 상황이 아닙니다

 

일단 양가 부모님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합의점을 찾으세요

 

양가 부모님이 지우라건 거의 안할겁니다. 두분을 거의 연결해드리죠

 

부모님이 지우라고 한다면 . 양가 가족 두분 평생 그 아기를 품에 담고 살껍니다(이정도 죄책감은 갖고 살아야죠)

 

여기선 남자가 잘해야합니다. .  여자분은 남자와 달라서 죄책감과 고통을 갖고 가야하니까요

 

윗분들 말같이 애초에 잘했으면 만사가 좋죠  벌써 사건은 터졌으니 어찌하겠어요 대책방안을 세워야죠

산불 낫다고  빨리 끌 생각해야지 불낸놈 백날 욕하면 뭐합니까.

 

두분의 선택 잘하세요 이번일은 평생가는거고 A B 어떤걸 선택하냐에 따라 평생 인생이 엄청나게 바뀔꺼니까요

 

제 주의 몇몇이 이런상황에서 아이낳고  남친은 도망가고 키우고 사는얘들있습니다.  힘들어 죽어합니다.

 

여기있는 모든 댓글을  님이 아닌  여 친이 봤으면 하네요~...

 

일년후 아기낳고 결혼해서 보드도 탑니다란글 남기면 참 좋겠네요 ^^ 힘내세요 욕은 윗분들이 많이 해준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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