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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부터 어제야간보딩까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일상을 잠시 접고..(?) 휘닉스파크에 보딩하러갔습니다ㅋㅋ
역시 시즌 막바지라 그런지 민망할 정도로 사람이 없더군요
물론 제가 일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그런걸지도..(일요일 오전까지만해도 콘도에 빈 방이 하나도 없었다는)
무튼 사람 많을땐 많은대로 치여가며(?)타는 재미가 있었는데
휑한 슬로프에서 혼자타자니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했었거든요
평일주야간 보딩하고나니 지금 몸상태는 뭔가 심상찮지만
저혼자서 슬로프 정복한 기분이라 뿌듯함을 감출 수 없네요!!ㅎㅎ
그리고 운좋게도 보딩하는내내 이곳저곳에서 무슨 촬영같은거 하는 것 같던데
연예인 구경도 하고..ㅎㅎ(최강희씨 실제로보니 더 동안이더군요!!)
당분간은 또 쉬겠지만 휘팍 스키장 개장이 24일을 마지막으로 폐장된다고 하니
3월 마지막주 주말을 또 불태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