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에 댓글 달아 드렸던 1人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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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는 어디 마실 나갈때 신는게 아니므로

흙먼지+진흙 등등이 달라 붙어서 금방 더러워 집니다

화려한 색은 큰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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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보다는 등산복을 화려하게(?) 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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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시면

오케이아웃도어닷컴 < 오프매장 가셔서 등산양말 신고 이것저것 신어보세요

매장가시면 등산복도 엄청 많은데 제눈에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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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콜롬비아 블랙야크 노쓰 등등 수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매장 아울렛 등등)

저는 레드페이스 < 추천요

더 브랜드에 신경이 쓰이신다면 처음에 나열해 드린 브랜드로 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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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가방은

두깨가 얇은게 좋던데요?

취향에 따라 막걸리나 족발 음료수 사진기만 넣을수 있는 작은 사이즈

캠프라인..  가격대비 튼튼하고 밑창이 우리산악에 잘맞아 미끄럽지 안읍니다..A/S잘되고요..알파,베타.신품구품 차이

첨에 애니스톰..다음에 알파...베타..감마.. 아마 이런식으로 출시됐을거예요..가격도 순대로 상승..

요즘 등산복 대체로 많이 화려하죠..딱히 어떤 브렌드 좋다 권하긴 힘드네요..근교산행 위주 하실건지 원정산행 하실건지에 따라 기능성에 무게두고 고르시길...

1박 산행 하실거 아니면 40리터 이하 베낭 권합니다..여러브렌드 베낭 사용해본 결과 전 그레고리 베낭이 젤 편하고 좋더군요..30리터대 베낭이 여러모로 쓰기 좋읍니다..근교산행이든 원정 산행이든..

초보 산악인이 여러 브렌드 여러장비 한꺼번에 비교해볼수 있는곳이 오케이 아웃도어.....

요즘 등산장비들이 워낙 고가여서 기본장비만 갖추는데 꾀 많은 돈이 들더군요..

좋은 선택하셔서 안전 산행 하세요..

사람들이 캠프라인을 많이들 추천하지만 그건 그냥 한국형 지형이 바위지대에서 안미끄러지고 가격이 그럭저럭 합리적이라는것 때문이죠

근데 바위지대에서 안미끄러지는 등산화가 캠프라인만 있는건 아닙니다

일단 510이라는 브렌드가 있는데 이브렌드는 X게임에 간간히 보입니다

스켑보드화에서도 보이고 자전거쪽에서도 보입니다 기타등등

이브렌드의 특징은 등산화가 등산화 다우면서도 좀 캐쥬얼한 느낌이 살아 있는게 특징이고

스텔스창을 써서 위의 캠프라인보다 훨씬더 바위에 대한 접지력이 높습니다....

실제로 제가 캠프라인과 510을 신고 관악산 6봉8봉을 타봤는데 잘 붙는 느낌은 캠프라인이었으나 정작 필요할때 버텨주는건 510이더군요...

단점으로는 바위에서 안미끄러질수록 내마모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바꿔말하면 내마모성이 좋을수록 바위에서 미끄러질 확률이 높고요

따라서 스텔스창을 쓰는 510의 경우 내마모성이 떨어집니다

간단히 말해 몇번 산을 타고 나면 닳아있는게 눈에 보일정도라는거죠

위의 캠프라인은 내마모성과 접지력의 어중간한지점을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잘 찾아내어서 뜬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K2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브렌드입니다

산행을 한지 5년이 넘었는데

저도 4년동안은 캠프라인 신다가

K2를 신으면서 신세계를 경험한후 왜 캠프라인을 신었을까 하고 후회가 됐죠

이유는 K2가 캠프라인보다 훨씬 싸면서 디자인 색상 기능 디테일 모든면에서 앞서 있다는겁니다

K2는 비싸다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사실입니다... 신상은 비싸요

근데 이월은 아주 쌉니다...스노보드 세계랑 비슷해요

캠프라인은 이월도 비쌉니다.... 신상과 이월의 차이가 만원정도일뿐...지네들이 명품인줄 아나....

근데 K2는 40%이하로 싸게 살수 있어요

K2는 신상으로 제값 다주고 사면 별로 사고 싶지 않은 등산화이지만

이월로 아울렛으로 사면 꽤 만족스럽게 사용할수 있어요 캠프라인보다도 싸요

구매할수 있는곳은 K2홈피에 가면 아울렛 코너가 따로 있고요

여기서 고르기만 하고 구매는 하지 마세요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하시면 아울렛 코너보다 몇만원 더 싸게 구매할수 있어요

등산복은.....

바지는 피엘라벤이나 클라터뮤젠...룬닥스를 권합니다.

클래이밍바지처럼 생기지는 않고 트레킹 스타일의 바지이지만 슬림핏입니다...

아직 봄시즌 상품이 많이 안나와서 급한거 아니면 좀더 기다려보시면 되겠고요

상의는 몬츄라 티셔츠 계열을 권해요...

다른 외국브렌드보다 소매가 더 짧아요... 다른 외국브렌드는 소매가 굉장히 길답니다..... 사실 몬츄라도 소매가 짧지는 않아요...

자켓은 위의 바지와 티를 고르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시게 될껍니다...

남자 같은데 고어텍스가 꼭 필요하다면 모를까... 고어텍스자켓은 구매하지 않는게 좋을듯 해요

베낭은

요세 대세는 미스테리 렌치입니다

가격은 ..... 스노보드 데크중에 요넥스나 모스 보다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욕나오는 가격이라 입에 담기도 싫으네요 ㅋㅋ

가격대 성능비가 잘나오는 브렌드는 그레고리입니다

그냥 그럭저럭 성능 나오는데 이쁜베낭은 아크테릭스입니다...이건 조금비쌉니다

성능도 잘 나오고 이쁘고 미스테리 렌치보다 좀더 싸고 눈에 띄는건 클락터뮤젠입니다

근데 클락터뮤젠은 한국에는 정품수입제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주 큰 등산샵에서 판매를 해도 몇몇부분은 AS가 불가능한 부분도 있어요... 부품을 안줘서;;; 클락터뮤젠 베낭에는 스노보드 부츠에 사용되는 퀵레이스같은 부분이 있어요... 일단 당기면 줄의 마찰력에 의해 풀리지않는 부분... 스노보드 부츠에서도 이부분은 일이년에 한번씩 갈아줘야 하는데 베낭도 마찬가지에요 근데 부품이 없어요;;; 핵심기술중에 하나라 저도 굉장히 땡기는 브렌드이지만 AS 문제로 구매하지 않고 있어요

그외에 다른 베낭들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개성이 없어서....

아 캠프라인 스톰시리즈 알파 베타 감마는요

알파 이전에도 스톰시리즈가 있었지만

알파부터 말하자면...알파는 좀더 중등산화에 가까운 스톰시리즈입니다

뭔말이냐 하면 까놓고 말해서 애니(블랙)스톰은 중등산화가 아닙니다

경등산화와 중등산화의 중간이죠

캠프라인에서 중등산화는 로체정도입니다...옛날에는 하이렌더정도였고요...

그전에도 뭐하나 있었는데 모르겠네요

빅타시리즈나... 뭐 이런것들이 중등산화라고 볼수 있죠

어쨋든 알파는 좀더 중등산화에 가까운 등산화이고

중창쪽에 중등산화에나 들어가는 뼈대를 넣었죠... 스노보드 데크로 치면 코어라고나 할까....

이후 베타부터는 뼈대가 빠지면서 무게가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족형이 달라져요....

제가 캠프라인 하이렌더를 275를 신는데

베타는 265를 신어도 괜찮더군요...

족형이 한국형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칼발들의 원성이 컸죠.... 

감마가 베타 다음에 나왔는데

감마부터는 몰라요... 

베타이후 캠프라인을 안신고 K2를 신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