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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킨 집에서 회식을 하던 중 누군가가 난 살로만 치킨이 좋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제게는 분명히 '살로몬'이라고 들렸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살로몬 볼트를 사지 말고 오피셜을 샀어야 했는데 내가 왜 성급하게 질렀을까... 요즘 50%할인 하던데 볼트 중고로 팔고 새로 하나 지를까... 부츠는 좋은 거 써야한다던데 왜 모토를 샀을까.... 여친 내일 데크 사줘야하는데(물론 여친 돈으로...;;) 엔데버를 사야하나 살로몬을 사야하나... 등등 고민하다가 내가 병에 걸렸구나 싶었습니다.
장비병 너란 놈 참....
이제 여친 보드 세트 사러 가는데 오피셜 보면 또 마음 아플 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