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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6

모욕감을 느꼈어요....

조회 수 529 추천 수 0 2013.03.09 13:14:35
곽진호 *.73.220.60

진짜 몇달만에 스키장을 안가는 주말입니다....

 

여친은 하이원을 간다하여

 

일행있는곳에 태워다 주고

 

 

차 엔진오일 교환을 신청하고

 

다니던 헤어샾을 가서

 

커트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못보던 남자 보조가 있더군요....

 

원래 담당해주시는분이 정성껏 커트를 해주시고

 

"죄송한데 제가 식사시간이라 보조분이 마무리 해주실꺼에요"

 

아예.... 하고 났는데

 

그남자 보조분이....

 

제 머리를 감겨주시는데.... ㅠㅠ

 

손으로 막 귀를 만지고.... ㅠㅠ

 

목을 주무르는등.... ㅠㅠ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ㅠㅠ

 

 

 

한달에 한번 커트 하러 가는게

 

여자선생님이 머리 감겨주는 맛으로 가는건데.... ㅠㅠ

 

 

 

근데 춘천도 벌써 남자 커트가 15,000원이 되어 버렸네요

 

만원에서 12,000원으로 오른지도 일년정도 된거 같은데....

 

 

월급은 안오르고.... 이상한것들 만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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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보더

2013.03.09 13:18:40
*.255.179.201

"님은 제 머리 감기며 제게 모욕감을 줬어요~"이 한마디 해주시죠.ㅋㅋㅋㅋㅋ
여친이란 단어에 부러워서 비추 드립니다~

곽진호

2013.03.09 13:21:01
*.73.220.60

왜.... 왜 비추에요~~~~ ㅠㅠ

林보더

2013.03.09 13:31:44
*.255.179.201

여친님 얘기 아니였어요???여친이란 단어만 기억에 맴돌아서요...제가 정말 미쳤나봅니다....ㅠㅠ

clous

2013.03.09 13:20:05
*.64.75.85

모욕감이라 쓰고 므흣함이라 읽는거죠? 다 그렇게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곽진호

2013.03.09 13:22:36
*.73.220.60

은성이 은채 아버님.... ㅠㅠ

여기서 이러시면....


첫 상대는 유부남이 좋겠어요....

다음주 금요일이나 토요일 용평으로 오세요....

저희 시즌방사람들 거의 안오니깐

라면 먹고가세요....


더워서 땀내가 난다면 샤워하고 가셔도 괜찮구요....

비누는 제가 줏어 드릴께요.... ^^

하이하이~

2013.03.09 13:24:12
*.106.196.251

여... 여친...
죄송여 비추드려요... 부러워서 그러는..ㅠㅠ

곽진호

2013.03.09 13:28:30
*.73.220.60

앞으로는 여친이라는 단어는 금기어로 해야 겠네요....

단 한번썼을뿐인데 ㅠㅠ

clous

2013.03.09 13:28:59
*.64.75.85

토요일에 만나요. 온가족 출동입니다~ 약속의땅으로!!!

곽진호

2013.03.09 13:31:07
*.73.220.60

와우....

오시면 연락 주세요....

010 9105 2064

카톡 아이디 : newhon


은성이 은채 코코아라도 한잔 사드릴께요....

전 메가그린에 계속 있으니까요 ㅋㅋㅋ

clous

2013.03.09 13:36:06
*.64.75.85

번호는 진작에 알려주셨잖아요. 춘천으로 오라면서... 숯불 닭갈비... ㅎㅎㅎ

곽진호

2013.03.09 13:49:46
*.223.28.92

그렇군요....

다른여자라도 좀 보라고 올린건데....

눈치 없으시긴 ㅋㅋㅋ

clous

2013.03.09 13:52:20
*.64.75.85

여친님한테 스크랩해서 보여줘야지~ ㄷㄷㄷㄷㄷ

물러서지마

2013.03.09 13:54:52
*.144.208.164

여친 글자보구 비추드리는 1인 ㅎ

곽진호

2013.03.09 14:41:48
*.223.28.92

물러서시지요....

leeho730

2013.03.09 14:11:22
*.234.41.142

남자 보조분도 "왜 내가 남자 머릴 씻겨줘야 하는지" 라고 속으로 불평했을 가능성도...! ㅎㅎㅎ

곽진호

2013.03.09 14:42:19
*.223.28.92

그럴수도 있겠네요.... ㅠㅠ

근데 손이 넘 거칠었다는....

히구리

2013.03.09 16:20:52
*.253.118.19

아... 거칠게 하는걸 싫어하시는군요....

곽진호

2013.03.09 17:14:01
*.167.82.69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요 ㅋㅋㅋ

몽키D루퓌

2013.03.09 15:36:01
*.50.153.129

거기 미용실 어딥니까?

가지말아야긋네 ㅡㅡ

곽진호

2013.03.09 17:12:53
*.167.82.69

춘천 자자헤어샾이요 ㅋㅋㅋ

2년정도 다닌곳이긴 한데....

남자는 싫더라구요 ㅋ

토끼삼촌

2013.03.09 16:43:40
*.228.75.153

이게 왜 비추가 많나 했더니만 이유가 있었군요.ㅋㅋ

전 남자의 손길도 좋던데요.^o^

곽진호

2013.03.09 17:13:09
*.167.82.69

남자든 여자든 토끼는 좀.... ㅋ

덜 잊혀진

2013.03.09 16:49:22
*.32.66.156

음... 그런 분이셨군요~ ㅋ

곽진호

2013.03.09 17:13:25
*.167.82.69

그렇고 말고는 한끗 차이죠 ㅋㅋㅋ

빛고을

2013.03.09 16:57:03
*.226.197.192

남자미용보조에 속아 여친이라는 단어에 비추를 누르는것을 깜빡했네요 ^^

곽진호

2013.03.09 17:13:42
*.167.82.69

어서 누르세요....

저는 관대하답니다 ㅋㅋㅋ

레드미라지

2013.03.09 18:18:31
*.62.173.161

추천
0
비추천
-2
훗 저는 제 여친사마가 머리를 잘라주고 머리를 감겨주시죠~

곽진호

2013.03.09 21:32:02
*.167.82.69

댓글은 비추 없나요???? ㅠㅠ

林보더

2013.03.10 02:32:31
*.152.162.137

병원에 누워계시는데 죄송합니다~
비추 드렸습니다~

아릴라

2013.03.09 22:17:45
*.143.39.13

숨겨왔~~~더어언~~~~~~~~~~~~~~~

林보더

2013.03.10 02:32:49
*.152.162.137

피식

심시티

2013.03.10 08:49:29
*.64.64.227

에이 여친글자만 보고 비추라니 그럴수가 있나요~

여기 비추 하나 추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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