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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들어와보니 과다노출에 범칙금5만원이라고..잘된거 같음.

우선 고딩애들좀 단속했으면 하네요. 학생이니깐 부모가 책임져야하나???

사무실근처에 고등학교가 있는데...요즘 고딩들...정말...

성인여성도 저정도로 짧게 입지는 않는데...

가끔 일있어서 밖에 나가면 앞에 고딩애들 지나가면 솔직히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당당히 앞에 보고 다니면 왠지 내가 마음속의 범죄를 저지른거 같은...ㅋㅋㅋ

 

옛날생각나네요...예전에 중학생때는 치마를 길게 입는게 유행이였을때가 있었는데요..

여학생들은 앞머리를 누가누가 더 높이 올리냐가 관건이었던..ㅋㅋㅋㅋ

지금 졸업앨범보면 촌스러움의 극치이지만요...

그시절이 지나가고 고딩때 갑자기 치마길이가 점점 짧아졌죠.

지금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당시에는 짧았던거 같은데...남녀공학이여서...

가끔 짧게 입고다니는 친구들한테 나중에 커서 짧게 입으라고 한마디씩했는데...

자기들 유행이라나??? 학교에서 좀 이쁜 친구가 있었는데 항상 단정한 옷차림...

그래서 물어봤는데 '넌 왜 다른애들처럼 치마 안줄여?'...

'그냥..학생답게 입는게 이쁜거 같아서'...꿈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졸업하고 소문으론 몇년있다가 재일교포사람이랑 결혼해서 일본에 가서 산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당시 그 친구가 한말이 참 멋지게 느껴지네요.

 

과다노출 기준이 어찌될진 모르지만....ㅋ

 

 

 

엮인글 :

clous

2013.03.11 15:51:28
*.64.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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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 과다노출 벌금 준대요? 헐... 유신의 딸이라고... 조만간 경찰들 줄자 갖고 다니는거 아녀요? ㄷㄷㄷ
머지않아 장발족도 단속할기세....... 기사좀 찾아봐야겠네요.

덜 잊혀진

2013.03.11 17:35:24
*.32.66.156

셔틀에서는 대변이나 안 싸시면 다행.

광화문에는 장갑차나 안 나오면 다행.

꼬부랑털_후리스켜

2013.03.11 15:54:53
*.7.48.196

전 반대입니다..

자빠진팬더

2013.03.11 15:57:26
*.62.173.228

길게입는게예쁘던데 다시 유행이돌아오길.^^

Nieve5552

2013.03.11 15:58:37
*.69.245.134

문제는 그런건 학교에서 단속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제 고등학교에서도 겨울에 교복 킬트 짧게 줄여입는 애들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길이 쟀다는..
진짜 경찰들이 이런거가지고 벌금주고 그러면 기상천외 중국 그런 카테고리에서나 볼듯한 이야기가 될거같은데요..
한국은 그런나라가 되지 않았으면..

변치않는바람

2013.03.11 16:18:03
*.193.228.101

아마 어제 뉴스에 나와서 더 이슈인듯해요. 학생들이 치마를 너무 짧게 입는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안줄인애들은 왕따시킨다고...학교에서 단속안하냐고 했는데..
교감 인터뷰가 '그냥 벌점 달라고 합니다. 학교 안다니면 그만이라고'...
요즘 애들 너무 영악해요. 학교에서 자기들 그렇게 벌점주어서 퇴학시킬수 없다는걸
아는거죠.

별과물

2013.03.11 15:59:06
*.54.137.106

경범죄처벌법
제1장 경범죄의 종류와 처벌
제1조 (경범죄의 종류)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벌한다.

41. (과다노출) 여러 사람의 눈에 뜨이는 곳에서 함부로 알몸을 지나치게 내놓거나 속까지 들여다 보이는 옷을 입거나 또는 가려야 할 곳을 내어 놓아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

원래있던 경범죄처벌법에서 과다노출범칙금을 5만원으로 정한것뿐입니다.

어떻게보면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에서 5만원의 범칙금으로 완화된거죠.

변치않는바람

2013.03.11 16:22:18
*.193.22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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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야 할 곳을 내어 놓아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

요게 가장 애매한...ㅋㅋ
성희롱처럼 본인이 불쾌하면 경범죄???이거 남자들은 그렇다치지만 여성들은 신고하기 나름일건데요..ㅋ

토끼삼촌

2013.03.11 16:00:38
*.149.164.169

긍정적과 부정적 두가지 다 생각해 봅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이겠지만 성범죄 논리도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으니까요..

근데 그 해결책으로 벌금은 ...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10년전 돌아갔다던데.. 이번 정부는 20년전으로 돌리는 군요..
아..30년전이던가요.. 통금시간 제재가..

veorer

2013.03.11 16:00:42
*.62.1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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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뒤생각도안하고 유신같은소리하고잇네 ㅋㅋ 과다노출은 애초부터 경범죄해당되는건데 생각좀 하고댓들다세요 위에 C로시작하는닉네임분

덴드

2013.03.11 16:03:41
*.222.119.2

경범죄의 해당하는 과다노출은 성기노출로 알고 있는데...

게다가 같은말이라도 좀 곱게 합시다 '생각좀 하고' ㅋ

서울시민

2013.03.11 16:05:35
*.243.5.20

그냥 알려주시면 될 걸,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채연채민 아빠

2013.03.11 16:16:34
*.72.13.131

물론 경범죄 처벌법에 이미 규정된 경범죄의 유형이나 중요한건 "납부해야 할 범칙금 액수는 사안별로 법령"에 정해져 있습니다. 이건 경찰서장이 마음대로 할 수 없죠..

하지만 이번에 스토킹·암표 매매, 거짓신고, 무임승차 등 28개 경범죄가 범칙금 부과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젠 범칙금을 벋아내는 명분이 생긴거죠.. 솔직히 범칙금 안내면 누가 신경이나 씁니까?

그리고 자신의 얄팍한 지식을 무기로 남 까실시간에 좀더 생산적인 일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veorer

2013.03.11 18:11:31
*.62.167.91

범칙금의 액수에대한건 지금 제가 말하고잇는게아니죠.. 벌칙금을 부 과 하는게 옳냐그르냐 따지고잇는겁니다 스토킹암표매매등 거론하신불법행위들 다 벌금물어야하는것아닙니까? 왜 벌칙금부과 명목으로 생각하시는지모르겟네요.물론 액수는 합리적이여야하겟지만요

2013.03.11 16:25:21
*.75.253.252

호..혹..혹시....일.....베.....?

clous

2013.03.11 16:26:25
*.64.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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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생각을 안한다기보다는.... 선별효과라는 이론이 있는데 이 이론의 골자가 사람의 머리속에 어떤 대상이 나쁘게 각인되어 있으면 그 대상이 아무리 옳은 일을 하더라도 곱게 보이지 않거나 나쁜 짓을 하면 그 나빠하는 강도가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박근혜라는 인물이 제 머릿속에는 나쁘게 각인되어 있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반응일뿐 생각을 안하면서 사는 사람은 아니올시다.
(아... 이게 생각을 안하고 나온 반응인건가? ㅡ.ㅡa )

veorer

2013.03.11 17:00:44
*.62.1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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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별효과란 이론때문에 옳은 정책이나와도 유신의딸이니뭐니하면서 욕먹어야된다는거죠?ㅋㅋ 낸시랭 비키니 입고 행위예술인지뭔지 거리한복판에서 하시는 사진은 못보셧나봐요? 이거 벌금먹어 마땅한짓인거아니에요?ㅋㅋ

veorer

2013.03.11 17:03:21
*.62.1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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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다노출벌금이랑함께나온게 장난전화 벌금인데요 이정책도님의 선별효과론에따라욕하자면 장난전화할 개인의권리침해니 유신독재시절로 돌아가는거냐는 소리하셔야죠?

clous

2013.03.11 17:15:40
*.64.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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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맞아요. 역대 대통령이 아무리 잘 한 일이 있어도 욕먹는거랑 같은겁니다.
저처럼 속좁은 사람은 더더욱 그렇겠죠. 이렇게 veorer님이 제가 쓴 댓글에 제가 보기에 기분 나쁜 댓글을 올려서 이제 veorer님은 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거죠. 나중에 님이 빨간 바인딩으로 인해서 오염된 부츠를 헝글에 나눔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훌륭하다 하겠지만 저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 안하고 '오염된거 그냥 버리기 아까우니 저러는구나...'라고 생각하는것과 같은 거죠. 어쩌면 뒤에서 슬쩍 님이 쓰는 글마다 비추를 누를지도 모르는겁니다. 이런게 선별효과라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낸시랭의 행위가 벌금맞을 행위이면 벌금 맞으면 됩니다. ㅡㅡ;;;;

veorer

2013.03.11 18:07:09
*.62.167.91

제말은 얼마나 제한하느냐 규정문제가잇고 모든정책이그렇듯 장단점이잇음에도불구하고 그렇게말씀하시니 순간 흥분햇습니다 초면에 버릇없이 군점 죄송합니다

clous

2013.03.11 18:14:13
*.64.75.85

veorer님 생각이 옳은겁니다. 제가 꽉 막힌 사람인거구요. 이건 맞는 이야기예요. 고맙습니다. 이제 저는 일하러...

DandyKim

2013.03.11 17:23:19
*.218.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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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입고, 삼각 입은 남자들 전부다 오만원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대체 과다 노출을 평가하는 잣대가 얼마나 명확한가요??

웃기는 논립니다 ㅋ

변치않는바람

2013.03.11 17:25:30
*.193.228.101

유신의 딸이란 말에 너무 격하게 반응하네요.ㅋ

덴드

2013.03.11 16:02:37
*.222.119.2

아아 재기성님ㅜㅜ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올시즌카빙정벅

2013.03.11 16:03:39
*.214.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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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자꾸 꺼꾸러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 유신정권 시대도 아니고
벵기타고 귀국하다 겨란맞을 기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라스

2013.03.11 16:56:09
*.62.1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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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긍정적으로 보려고 해도

뭐가 자유인지 좀 생각해봐야할 문제

이러다 장발도 단속할기세

DandyKim

2013.03.11 17:01:04
*.218.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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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층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피기득권층을 억압하는 방법 중 가장 간단한 것이 바로

'규제'라는 툴이죠.
사소한 것들부터 억압하면 사람들은 위축되기 마련이니까요.

진짜 미쳐 돌아가는 대한민국 정치판

RockQ

2013.03.11 17:47:33
*.87.60.232

아이들이 치마를 너무 짧게 입고 다니거나 하는걸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단속하는건 좋은 방법은 아닌듯 하네요...악용될수도 있고 자유가 제한되는거같기두 하구요...
뭔가 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덜 잊혀진

2013.03.11 17:48:26
*.32.66.156

한줄 요약 : (세금) 뜯겠다.

40부터~!

2013.03.11 17:50:20
*.33.15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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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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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들 의견들이 대립적인대요.
제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 그런내용의 국무회의를 했다는게 국민의 한사람으로 열받내요
장난전화 과다노출등등 벌금규제를 이슈화한다는게 이정권에 시작인가요? 무작이캐피탈대출전화,보이스피싱에대한 규제를 논의했다면 덜실망하겠내요.
짐 국민들은 하루하루가 힘든 상황에 벌금때린다는 규제나 이슈화하는 정치...

쏘세지강국

2013.03.11 18:57:09
*.131.173.125

조만간 경찰들이 줄다 들고 다니겠군 리턴두70's 뭐 예상은 했다 ㅋㅋ

조조맹덕

2013.03.11 20:00:07
*.36.135.38

난 반댈세(2)

....

2013.03.11 20:09:21
*.177.61.173

신정부 출범 후 첫작품치고는 기대치 이하군요.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현 상황이 저런 일들을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정도로 한가하지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참 박수 칠 기분이 아닙니다.

그리고 70년대 유신시절에 경찰 들이 자(rule)들고 여자들의 치마길이를 재고 다녔습니다. 그 시절이 그리운 사람들이

집권하다 보니 그것이 아주 중요한 국사가 됐는 모양입니다. 역사는 뭐 때로 퇴영적인 길을 가기도 한다지만

갈 길 바쁜 한국인들의 삶이 더 더욱 흥미있어 보입니다.

덜 잊혀진

2013.03.12 13:29:24
*.32.66.156

그 인간들... 그나마 머리가 나빠서

장발 단속하던건 기억 못하나 봅니다..

9시 뉴스로, "대한 뉘우스" 방송하게 될 판..

막쌍

2013.03.11 23:11:33
*.22.26.42

도덕이 없어지고 도덕을 가르치시던 성인들이 없어지니 인정없는 법만 더 늘어나네요. 법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입니다.

CABCA

2013.03.12 05:13:11
*.103.33.85

과다노출..ㅋㅋㅋ CIBA..ㅋㅋㅋ

별 병신같은 것들이 병신같은 정책을 정책이랍시고..ㅋㅋㅋ

이참에 통금도 부활시키자~

그래야 성범죄도 줄어들고, 모텔 산업도 활성화 되고, 택시나 버스/지하철 기사들도 좀 사람답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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