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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왁싱의 맛에 푹 빠진 저는 일상생활이나 제 직업과 관련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셀프왁싱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두꺼운 30cm자의 모서리가 더이상 왁스를 벗기지 못해 칼로도 깎아보고...
사포로도 갈아보고... 그래도 신통치 않아서...
제가 일하는 현장에서 컷팅기로 자른 앵글 조각 하나 들고와서 한번 슥하고 밀어보았습니다...
오잉....
모서리가.... 예리해 졌습니다.
그냥 앵글 세워놓고 자를 땡기기만 하면 아주 쉽게 갈리네요...
동네 아크릴집 가서 30cm자 비슷한 사이즈로 두께만 좀 더 두꺼운 아크릴 조각 하나 가지고 오면 되겠네요....
ㅋㅋ
스크래퍼 샤프너 가격 보고 욕나오더군요 쀍!
저걸로 다시 베이스를 긁어보았더니.....
그동안
저는
보관왁싱을 하고
탔던 것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