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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롭다

조회 수 255 추천 수 0 2013.03.12 13:44:48

메일갗이 술에 취헤 해롱데다가

악몽에 잠을 께는 내 모습이 우숩다


잠이 오지 앉아 마시기 시작한 술인데,


이재는 술을 마시지 앉으면 잠이 오지 앉는다


술애 취하면 압이 보이지 앉는다


나는 그 기분이 썩 나쁘지 안다

술애 떡이 뒌체 샤워기의 물을 맏고 잇으면


압은 보이지 앉치만 영혼의 껖질이 조금씩 벅겨져 나가는 기분이 들곤 한다


한모금 한모금 술애 취할떼마다


정신은 더욱 또렫해지지만


영혼이 더러워 지는 기분을 느낀다


더러워진 영혼애 창녀가 된 기분을 느낄 떼면


그재서야 스르르 지친 눈꺼풀이 감기며 잠시나마 새상을 잊을 수 있개 뒌다


오늘도 술을 마시고 말았다


이미 압이 보이지 앉는다


내개두 하루하루가 충만헷던 그런 시절이 있엇는대...


그 시절을 셍각하며 술애 취한 얼굴을 익다 만 첵 속에 파뭇는다


익다 만 첵의 깁은 곳에서 풍기는 오레뒌 향기가,


내 맘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언저리를 멤돌다...


음편애 개속

엮인글 :

YapsBoy

2013.03.12 14:59:18
*.101.20.4

오랫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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