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학교 때 정말 인상깊게 했던 게임..
손노리에서 개발한 학교 공포게임의 명작 화이트데이 (부제:학교라는이름의 미궁)입니다.
이거하고나서... 한동안 학교 계단만 오르내리면 열쇠소리 들릴 거 같고...
복도에서 수위아저씨 만나면 도망쳐야 할 것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장실에서 대변은 절대 못봤다죠....
나중에 화면 밝기 조절하는 기능 알고 난 후로는 재미를 잃..........(밝게하면 귀신이 다 보입니다;;)
전 중학교 시절 이후로 지금까지 '화이트데이'하면 사탕보다 이 게임이 먼저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