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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에서 14년 이상 근무한 과장급 직원분이 계십니다.
입사하자마자 그분의 어머니께서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구요.
그리고, 아버지 께서 6-7년전부터 서로 등긁어 주는 여자를 만나
함께 살아오던 중...최근에 일이 터지고야 말았네요.
상황은.....
1. 아버지는 당시 60대 여자는 그보다는 약간 어림..........
아버지는 2녀 1남을 슬하에 두고 있고, 여자는 2남을 슬하에 두고 있음.
2. 아버지는 자식들 시집장가 다 보내놓고, 돌아가신 어머니와 함께 모아놓은 재산으로
1억 2천 짜리 전세를 얻음........그리고 그 여자는 원래 있는 집 아들에게 주고,
아버지와 전세에 함께 살기 시작.........그때 까지만 해도 좋은 여자 만났구나...하고
모두가 생각....
3. 아버지가 자식들과 상의도 없이.....세금문제, 이런 저런 문제로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전세집 명의를 그 여자로 변경. 자식들이 극구 반대 했지만 판단력 흐려진 아버지는..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자식들의 의견을 무시함....
4. 아버지의 자식들은 아버지 생활비로 매달 50만원 씩 입금. 그 돈으로 아버지와 아줌마 먹고 살음.
근데, 아줌마의 자식들은 돈 한번 부친적이 없음. 6-7년동안 단 한번도......
5. 최근 아줌마의 심성이 아주 못되졌고, 집안 살림에 신경도 안쓰기 시작...
다투는 일도 많아져서 아버지가 그만 살자고 엄포를 놓음.
6. 아줌마 기다렸다는 듯이....오케이......근데 이 전세집은 내명의니까 내가 가져갈게 라고 선언....
다시 옥신각신 싸우기 시작........
7. 무슨 소리냐 나랑 내와이프가 모아놓은 돈으로 어렵게 얻은건데.....그동안 먹여살려줬으니
한푼도 줄 수 없다......라고 옥신각신 다툼........그 아줌마는 아저씨를 구타하기 시작...
아저씨가 맞다가 밀치니까 되려 경찰 부르고 난리도 아님....
8. 결국.....
그여자에게서 2500 만원 받고 끝남.
그 여자는 생활비로 썼다, 자식들 사업자금에 보태줬다......라고 했음...어차피 전세 명의는 그 여자
명의 였기 때문에 손을 쓸 수가 없음.
9. 대부분의 여자들은........
여자도 나쁘지만 당한 남자가 나쁘다고 함.
.....요즘 세상.......된장짓 할 여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나이먹어서도 된장짓 함.
동거하다가 틀어지면......남자들이 얹혀 살면, 몸만 빠져 나오지만,
얹혀 살던 여자들은 한몫 단단히 챙겨 나오는 세상.
어제도 오늘도...사장님(제 아버지) 께 절대 혼인신고 하지 말라고 전해 달라고 당부를 하십니다.
실혼관계 사실에 대한 유산상속권 주장이 최근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어느 부잣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그 주위에 맴돌던 여자들이
그집에 몰래 자기 옷가지나 물품을 가져다 놓고...자기가 실혼관계 마누라라고 설레발 치는 바람에.....
.....저희 아버지도 6년전 어머니를 떠나보내시고, 함께 사시는 분이 있는데..........
2년전까지 혼인신고는 꿈도 안꾼다는 선언을 뒤엎고, 어떻하면 혼인신고 하고 싶어서 난리 부르스도 아닙니다.
요즘은 회사 주주에 손을 써볼려고 수작부리는데........
여자들은 말이죠......자기 와이프, 동생, 누나, 엄마 가 아닌 여자들은.....
의심에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제 수많은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