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정도 주말보더로 지냈습니다. 나이도 30중반을 넘어가니 이제 실력도 제자리고

장비도 많이 낡았네요....슬슬 정들었던 놈들을 놔줄때가 된것 같은데...

요즘 장비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1. 0304 버튼 커스텀, 0405 버튼 P1, 0405 버튼 이온

 이넘들은 거의 첫해부터 같이 지내온 놈이라 정이 너무 쌓였네요. 라이딩용으로 주로 사용했습니다.

 칼카빙을 할 실력이 안되는지라 그럭저럭 웰팍 챌린지에서 내려오는 중입니다.

2. 0809 살로몬산체스(정캠), 0809 살로몬클래식, 0809 살로몬 말라뮤트

 이넘들은 3년전 트릭을 배워보고자 구입했습니다. 겁이 많아 원에리나, 널쓰리 정도만 깔짝되는 중입니다.

 파크는 한번 크게 까이고 나선 안쳐다보고 있는 중입니다.

커스텀 세트를 정리하고 라이딩용 한세트를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팔릴리가 없구 그냥 소장하자니 아깝고..

살로몬세트는 한두시즌 정도 더 견딜거 같아 참을려구 하는데......

제가 써놓고도 정리가 안되네요...

여러분이라면 내년에 어떤 조합으로 가실지 의견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