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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맞이해서 사무실로 선물을 좀 보냈습니다 택배로..직원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오늘 맞춰서 보냈는데....몰래 보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택배조회하는데 오늘 아침 배달준비중 뜨길래...좋아하겟지? 했는데...

 

오후에 확인해보니깐..주소 불분명 이었나? 수취불가라고 하네요...기사분이 저한테 연락이 오셔서...

이주소 안맞는거라고...ㅜㅜ여자친구 다니는 회사 네이버에 찾아서 보낸건데...잘못보낸건가????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이런상황 말하고 ㅜㅜ결국은 여자친구가 사무실 밖에 나가서 받아왔어요............이게 뭐지요

주소를 제가 다른곳으로 보냈군요......

 

고맙다고는 말하는데ㅜㅜ깜짝이벤트는 아닌듯 싶네요....

엮인글 :

변치않는바람

2013.03.14 14:41:43
*.193.228.101

선물의 내용물을 보고 깜짝놀라면 됩니다.

서울시민

2013.03.14 14:54:19
*.243.5.20

그게 깜짝 이벤트죠, 뭐~
그리고 추천 말고 다른거 드립니다...

parakiss

2013.03.14 14:58:51
*.173.22.112

전화 받았을때 깜짝 놀랐을거예요~ㅎ
성공!ㅋ

깝쑝

2013.03.14 15:02:25
*.153.117.194

잘못찾아간 그곳에 여자친구분과 동명이인의 김태희급 미모의 여신이 그택배를 받고 그들은 밀애를 시작하게되는데...

1번너구리

2013.03.14 15:10:55
*.209.208.97

얼쑤~~!!!

정말 독거노인

2013.03.14 15:17:30
*.68.242.48

저도 옛날에 깜짝선물 ...커텐 뒤에다 숨겨놓고 아무말 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히 발견하도록....

손수 아크릴 투명 박스 공동구매해 거기다가 직접 사탕가게가서 포장재와 함께 손수 골라 담았었다는...

다 부질없는 짓이었죠.. 상술에 놀아난 꼴..

생각해보면 없는게 편합니다. 이젠 있어도 그런짓 안 할 듯...
(이 나이에 생길리 만무할테지만...
안 생기는 법 하나 있습니다. 자신의 처지, 상황과 무관하게 눈을 최대로 높이면 절대 안생깁니다. ㅋㅋ 그리고 바깥에 안 나가면 됨.)

무슨 날이라 챙겨주고 그런거 다 귀찮은 거...

나이 드니깐 다 하기 귀찮을 듯...

시츄두마리

2013.03.14 17:32:28
*.247.149.126

전 사랑하는 부인님을 위해 깜빡 이벤트를

역시 쫓겨나겠죠? ㅡ,.ㅜ

미셸공드리

2013.03.14 18:27:48
*.52.21.129

저 지난주에 꽃배달 아저씨가 전 15층인데 16층 가서 제가 직접 가서 받아 온 경우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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