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설명은 못하겠구요,

일단 신터드가 자랑하는 활주력이 사라지므로, 신터드 베이스의 역할이 없어집니다.

또한, 신터드는 입자가 익스클루드 등과 달리 약하기 때문에, 마찰이 많을수록

마모(?)되어 갈립니다.

올해 말이 많았던 신터드 7200제품 12/13 롬 엔섬의 경우에는, 공장 자체에서 잘못만든게 사실인지

왁싱을 하건말건 확확 까져나가더군요;;

물론 몇주동안 왁싱을 안해도 베이스 마모도가 티가 안나는 신터드도 있지만,

활주성은 왁싱을 한것과 안한것의 차이가 분명히 납니다.

어느분이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활주력 : 왁싱을 한 신터드베이스>왁싱을 한 익스클루드베이스

활주력 : 왁싱을 안한 익스클루드베이스>왁싱을 안한 신터드베이스

보드매니아로써 기본이 핫왁싱입니다. 정성들여 핫왁싱을 하다보면 장비에 애정도 많이 가고... 확실히 오랫동안 관리도 잘됩니다. 머 대충 타다가 1-2년 마다 장비 교체하실 생각 아니시면 자주 왁싱해 줄 생각하고 신터드 베이스의 고급 사양으로 가야죠... 활주력 차이가 큽니다. 전 이전 장비는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10년 정도 썼고... 올해 마련한 앤썸도 주말 이틀 보딩 후 항상 핫왁싱을 합니다. 열심히 왁싱한 후 매끈한 베이스를 보면 기분이 매우 좋아 진다는...^^

신터드베이스라도 만드는회사마다 다릅니다 특정 납품업체에서 베이스를 공급받는 데크들만 단차발생하는듯합니다;; 관심있어서 살짝 조사해봤는데 검색실력이 딸려서 파악이 안돼네요;; 혹시 알고계신분 있으시면 공유부탁드립니다..다음시즌 데크구입할때 참고하려구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ane285&logNo=10159996796&categoryNo=15&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10&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제 블로그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드 좀 탄분들은 왁싱을 한 스노보드 베이스들의 차이점을 간파 합니다.

눈이 붙잡는다는 느낌.........

왁싱한 레이싱용 신터드 카본 베이스의 활주력을 100 점으로 쳤을 때,

왁싱한 익스트루디드 베이스는 75 점이 나올까 말까 입니다.

레이싱급 신터드 베이스가 그냥 레이싱 급 베이스가 아닙니다.....

집에서 셀프 왁싱 하는 법도 제 블로그에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