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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자전거를 끌고 근처 천변 하이킹을 다녀왔어요..

주변에 자전거길이 잘 조성이 되여 있어서..

 

 

천에서 풍기는 시큼한 냄새를 벗삼아

귀에 이어폰을 꽂고 룰루랄라~~~

 

아~ 이 잠깐의 여유...

속으로 느껴지는 이 자유..

요즘 제대로 달리지를 못해서인지..

마구 마구 달려보고 싶더라구요..

 

이젠

마구 마구 달려도 춥지 않은 계절임이 느껴지는 순간..

 

 

저기 조금 먼곳 교량 밑에서

어느 할아버지가 등을 돌리시고

볼일을...

 

사람들이 오가고 하는 그 길목에서..;;;

 

제가 다달았을쯤 볼일을 다 보시고 돌아서서 제쪽으로 걸어오시더군요..

 

흠...

행색은 점잖게 차려 입으셨던데..

행동은...

근처에 학교도 있는데..ㅡㅡ;;

 

 

그 모습을 보면서 혼자 저의 노년을 떠올리며 많은 생각을 해봤네요..ㅎㅎ

 

 

 

 

 

 

 

 

엮인글 :

코피한잔

2013.03.14 17:12:08
*.223.119.204

똥 오줌 못가리면 그건 치매입니다,,

aAgata

2013.03.14 17:18:58
*.160.108.225

노상방뇨 하시는분들이 다 치매?? ㅎㅎ

코피한잔

2013.03.14 17:23:58
*.223.119.204

^^ 일부라고 해둘까요??

치매 다른 말로 인지장애라고도 하는데,,

미쓰별

2013.03.14 17:14:34
*.128.134.241

쩝 전 곱게 늙고싶어요 ...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요! 따사로운 햇빛아래 돗자리피고 맥주마시면서 바람을 느끼고 싶어요 ㅋㅋ

코피한잔

2013.03.14 17:16:12
*.223.119.204

ㅡaㅡ 휘센 추천해 드립니다..

미쓰별

2013.03.14 17:16:56
*.128.134.241

ㅋㅋㅋ 엄마한테 에어컨 청소좀 하라고......ㅋㅋ

코피한잔

2013.03.14 17:19:17
*.223.119.204

맥주 아니죠 소맥,,,,,, 말라드세요 겁나 많이~~

aAgata

2013.03.14 17:21:03
*.160.108.225

전 행동이 곱게 늙었음 해요..
근데 나이 먹음 바뀌는건지..
다니다보면 나이드신분들중 행동이 올바르지 못하신분들이 의외로 많은듯 해서요..

홍제동주민

2013.03.14 19:44:20
*.139.117.143

젊은 사람은 나이드신분들을 탓하고 연세있으신분들은 요즘사람들을 탓하죠.. 딱히 누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그냥 사람 나름인거같아요

출동!에이미

2013.03.14 19:50:46
*.223.40.225

별별사람 다있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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