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회사 사옥입구에서
여직원들만 사탕을 주는데...
받을때 좀 낫간지럽고 민망할꼬 같아서...
핸폰은 만지작 거리며 들어갔어여...
...... 나만 사탕 패스....;;;;;;;
점심먹고 일하고 있는데...
택배가 왔다는 연락이 왔어요 ㅋ!!!
ㅋㅋㅋ 난 그동안 주문한 물건이 없는데!!!!^^
혹시~~~ 사탕바구니??!!! 꺅!!!!
온갖 상상을 다하며 택배를 받으러 갔더니...~!!
쫜!!!!
내가 1달전 주문한 비치까운이....
물량부족으로 오늘왔네요 ㅋㅋㅋㅋ
악!!! 하필 오늘 같은날!!!! ㅡㅡ^
아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계열사로 빵집이 있는데
오늘 뭔날인지 빵 한박스씩 주더라고요...
기쁜맘으로 택배 받으러갔다
슬픈마음으로 돌아오늘길...
그사이에 빵을 돌렸나본데....
빵수량 부족으로 자리에 없었던...
제가 빵득템 탈락!! ㅋㅋㅋㅋ
ㅠㅠ 오늘 복없는 날인가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