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한국 진상들...

조회 수 180 추천 수 0 2013.03.15 10:31:55

요즘 환율이 착해서...

 

직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100만원 가까이 하던 장비가..

 

잠깐 동안 75% 세일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다시 추가 10% 할인..

 

최종 179달러였나?

 

이게 왠떡이냐? 하믄서 주문을 똬~ 하는데.. 카드 다 승인이 안떨어지는 겁니다.

 

페이팔도 안되고..

 

라이브챗 했더니.. 한국이랑 안논답니다..

 

한국인들의 수많은 요구가 업무에 방해가 된답니다.. ㅡㅡㅋ

 

몇몇 해외 사이트들 세일기간에 한국에서 오는 접속 막는거 아시죠?

 

세계적인 진상으로 거듭나는 순간..

엮인글 :

쿨러덩쿨렁

2013.03.15 10:39:39
*.176.23.22

모든 대기업이 모든 고객을 사랑하는 고객으로 길들여서 그런걸 뭐...

당연히 받던 대우를 못받아서 요구하는 거야... 그 사람들의 그릇이고;;

여기선 진상이 아니지만 거기선 진상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냥 국가적인 문화의 차이라고 생각할 수도있죠 뭐.


글쓴이가 말씀하신 거 처럼 그 쇼핑몰에서는 한국인이 세계적인 진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ㅋㅋㅋ

그래도 누워서 침 뱉으면 서서 남한테 침 뱉는 것 보다는 설득력이 있죠~

밀짚모자루피

2013.03.15 10:41:06
*.198.89.192

글쎄요

우헿헿

2013.03.15 10:41:06
*.247.149.239

altrec인가용? 대체 어디가 그렇게 싸게 풀리지;;;ㄷㄷㄷ

했어

2013.03.15 10:46:16
*.70.10.84

진상= 소비자가 자신의 권리를 되찾는 행위
로 생각되어집니다만..; 분명 근거없는 우거지식 진상은 문제가 있지만요^^

채연채민 아빠

2013.03.15 11:44:21
*.72.13.131

직구를 한번도 안해봐서 잘모르겠습니다만..

글 내용만보면 "세일기간에 한국에서 오는 접속 막는거" 이거는 한국 고객들은

세일 안해줘도 잘사니까 막는거 아닐까요? 진상이 아니라 봉으로 아는거 같은 느낌..

심시티

2013.03.15 14:33:25
*.64.64.227

한국 사람들이 진상인게 아니라 ( 뭐 가끔은 정말 그럴때도 있지만.) 외국사람들이 너무 안이하게 구매하는거 아닐까요;;

우리나라에 기준이라 이럴거일수도 있으려나..?

했어

2013.03.15 14:53:59
*.70.10.84

진상짓은 외국인이 더 심해요 ㅎㅎ
왜냐!! 팁을 주기때문이죠

직구좋아

2013.03.15 19:04:01
*.178.89.35

직구를 많이 하는데 해외사이트에서 우리나라 소비자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대표적인게 구매취소 후 다시 신청
구매 결제 다 해놓고 갑자기 세일이나 쿠폰이 나와 할인이 적용되면 그전에 결제했던
우리나라 사람들 난리가 납니다. 환불하고 다시 쿠폰적용해서 살수 없냐고...
블프때 특히 심하죠. 예고없는 세일이 진행되다 보니 타이밍을 놓치면 아까울수 있지만
이는 복불복이죠...^^;
취소, 재구매에 대한 문의나 항의가 너무 많아 세일로 물량은 넘치는데 업무에 정말 지장이 많다고 세일때
싸이트 닫는 외국쇼핑몰이 꽤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안사도 다 국내에서 소비가 되거든요...
이것때문에 직구를 전문으로 하는 결혼하신 여성분들 사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타나기도 하고
했지만 아직까지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리고 영어가 현지인 처럼 자유롭지 않기에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현지인 보단 응대 시간이 2~3배 이상 들어갑니다.

뭐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나라 카드결제를 막는 쇼핑몰도 꽤 되죠...
국내 라인센스 수입업체에서 막아달라고 요청을 하는 경우도 있고...

만약 직구를 하신다면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중국의 타오바오를 꼭 추천드려요...
미국, 영국, 이태리가 지겨우신 분들은 꼭 중국으로 넘어가 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5055
71341 난이렇게 13/14준비를 끝맞칩니다 .. file [19] 깝쑝 2013-03-19   266
71340 "라면 먹고 갈래?" [13] 張君™ 2013-03-19   251
71339 전국을 4등분 해서 계절이 나뉘면 좋겠어요 [12] 정심심 2013-03-19   175
71338 장터에...... [3] ???? 2013-03-19   244
71337 말귀를 못알아 먹는 사람 [12] Gatsby 2013-03-19   529
71336 21일날 연차냈네요 약속의 땅으로 갑니다 [17] 테라77 2013-03-19 1 265
71335 좁은 슬로프에서 라이딩하기 무서우신분~ [11] 세르난데 2013-03-19   230
71334 처음 가본 용평 후기 [13] 아프리카청... 2013-03-19   250
71333 마지막 꽃샘추위같네요.. [15] 홍제동주민 2013-03-19   181
71332 [196] PIGNI 2013-03-19   170
71331 인간관계에 대하여...특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과의... [30] 긴지 2013-03-19   250
71330 다들 용평 용평 하시는데 [17] 스닉커즈 2013-03-19   251
71329 아악!!! 또 한 시즌이 끝났습니다. 시한부 인생이란...ㅠㅜ [8] JussiOksanen 2013-03-19   248
71328 과외 선생과 여제자 [22] Gatsby 2013-03-19   361
71327 영동, 산간 지방에 큰 눈. 기사 [25] 더치베어 2013-03-19   204
71326 바인딩 질렀습니다 ㅜㅜ file [10] 헬리코박터 2013-03-19   265
71325 끝없는 집안 정리 file [19] clous 2013-03-19   259
71324 유리무릎님에게 받은 하이원셔틀 1만원할인권 재방출~~(1장) [3] ten 2013-03-19   281
71323 대설 특보.(영동지방) 냉무...... [10] 껌파리 2013-03-19   204
71322 일본에서 손님이 오셨는데....... [9] Gatsby 2013-03-19 1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