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상황.
어제 회사에서있었던 일입니다.
실장이 퇴근하기전에 꼭 결재받아야 하는 보고서가있어서 실장이 자리에 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실장 자리로 달려가는데 복도 코너에서 미끄러지면서 완전 꽈당 넘어졌지요...ㅠㅜ
일어나보니 바닥은 젖어있고 대걸레질을 하시던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저 멀리서 달려오셔서 괜찮냐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좀 아팠지만 빨리 결재받아야 나도 퇴근할수 있으므로...괜찮다 하고 마구 달려서 아슬아슬 결재를 받았죠ㅎㅎ
천천히 걸어오면서 왜넘어졌을까 생각해보니 코너를 돌자마자 바닥이 젖어있어 상황을 알수가 없었고 신발이 오래되서 밑창이 거의 평평했던게 이유네요...오다보니 제가 넘어진 자리에 아주머니가 미끄러우니 조심하라는 표지판을 세워두셨더라구요...ㅠㅜ 내일은 짱짱한 새신발 신구와야겠어요.^^
보드 중독자의 상황 재구성...
어제 슬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마지막리프트를 타려면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속도를 내서 달리고있는데 좁은 코너를 익스트림카빙으로 치고달리다가 턴이 터져서 자빠링을 했죠.
일어나보니 바닥은 빙판이고 패트롤이 저멀리서 달려오셔서 괜찮냐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좀 아팠지만 빨리 막리프트 타야 나도 한번더 탈수 있으므로...괜찮다 하고 마구 달려서 아슬아슬 마지막리프트를 탔죠ㅎㅎ
천천히 올라오면서 왜넘어졌을까 생각해보니 코너를 돌자마자 빙판이 있어 상황을 알수가 없었고 데크가 오래되서 엣지날이 거의 둥글게 닳았던게 이유네요...오다보니 제가 넘어진 자리에 패트롤이 빙판 주의 표지판을 세워두셨더라구요...ㅠㅜ 내일은 짱짱한 얼티밋 트랙션 엣지의 신상 데크를 갖구와야겠어요.^^
보드가...흐흑...보드가 타구싶어요...ㅠㅜ
저도 보드가 보드가 타구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