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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한번 갈수야 있겠지.. 이런 헛된 희망을 가슴에 품고 ㅋㅋ

겨우내 차 뒷좌석에 보드만 실어놓고 아무도 안태우고 다녔는데

저번주.. 정신차려 보니 겨울이 끝나버려서

집에 가는 김에 보드를 어깨에 메고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윗집 아줌마가 어머 아직도 스키장 문 열어요? 라고 해서 마음에 스크라치가...

 

저말고 또 시즌 하나도 못챙기신 분 있으신가요~~

봄볕드는건 좋은데 참.. 나이만 한살 더 먹었네요-

일하기 싫다 진짜 ㅠ_ㅠ

 

 

 

 

 

엮인글 :

탁탁탁탁

2013.03.15 15:09:06
*.161.212.151

저요...
지산 한번 다녀왔어요
아들 스키학교 구경하러....
보드 팔아버릴까 보다

심시티

2013.03.15 15:10:31
*.64.64.227

군인이라서 두번밖에 못갓네요... 더 가고싶었는데 쩝...

clous

2013.03.15 15:25:56
*.64.75.85

4월에 끝내려구요. ㅠㅠ

정이지

2013.03.15 15:37:29
*.94.44.1

3월말까지만 타려구요...ㅠㅠ

Jenny*

2013.03.15 16:51:43
*.102.31.165

저랑 똑같네요
시즌내내 뒷자리에 장비만ㅜ
차바퀴는 굴러가지 않코

배고프면안타

2013.03.15 16:52:18
*.62.173.240

올 시즌엔 시즌권이며 방이며 동호회며 암것도 안했더니..자연스럽게 몇번 못갔어요ㅠ
내년시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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